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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건설 수주 331억달러, 계열사 물량 빼면 200억달러대로 2024-01-28 07:02:04
해외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공개 입찰보다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순수한 해외건설 수주 실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정부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50억달러 높인 400억달러로 잡았다. 2027년까지 해외건설 연간 수주 5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4대 건설 강국에 진입한다는...
확 풀린 규제…도시형생활주택 숨통 트이나 2024-01-25 17:25:24
대책으로 단지 규모 제한이 사라졌다. 가구 수의 절반까지만 방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규제도 없앤다. 주차장에 공유차량 주차 공간을 마련하면 주차 면적 확보 의무를 완화해준다. 공유차량 주차면수 1대당 일반 주차면수 3.5대를 적용한다. 중심상업지역에서도 주상복합이 아닌 100% 주택으로만 지어 공급할 수 있게 할...
"칼질하기도 바쁜데 어쩌라고요?"…마장동 축산시장 '날벼락' 2024-01-25 17:09:28
업계의 호소를 야당이 이날 끝내 거부하면서 산업현장 혼란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상당 수의 영세 기업과 식당·PC방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새롭게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는 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억울한 사례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도 크다.○"작성할 서류만 산더미"사장이나 대표가 영업과 생산, 안전관리까지...
"파산 위기에서 업계 2위로"…AMD 구원자 리사 수의 성공스토리 [비하인드 인물열전] 2024-01-22 06:49:26
진출했습니다. 이후 게임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수의 전략은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AMD는 수가 영입된 이듬해인 2013년,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서 회사가 7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수는 'AMD의 구원자'로 불리게 됩니다. 또한 그녀는 회사를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1년 뒤인 2014년 10월...
바이오노트, VMX 참가…"북미시장 진출 가속" 2024-01-19 16:59:22
1만 5,000명 이상의 수의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해 다양한 교류가 진행된다. 저명한 연자의 강연, 동물병원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도 공개한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대표 제품인 현장진단 형광면역 분석장비 ‘Vcheck F V200’, 심장 질환 관련 마커인 ‘NT-proBNP’, ‘Troponin I’...
'토종 증권사'에 밀렸다…'상장 일감' 증발한 글로벌 IB 2024-01-17 14:59:20
IB 업계 관계자는 “과거엔 조단위 IPO 대어면 당연히 외국계 증권사에 주관업무를 맡겨 해외 세일즈를 맡겼다”며 ”최근엔 국내 증권사의 해외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국내 증권사사만으로도 앵커 투자자 격인 유수의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의 계약으로 외국계 증권사 합류...
"개고기만 40년…거리 나앉을 판" 상인들 '울상' 된 골목 [여기잇슈] 2024-01-15 20:00:07
제기수의사업계에서는 이번 법안 통과를 반기는 한편, 이미 식용으로 길러진 개들이 일괄적으로 도살되는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제기하고 나섰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제 여건이나 문화 수준을 고려했을 때는 진작 개 식용 금지가 법제화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개...
'무전공' 확대에 합격선 요동…입시판이 달라진다 2024-01-11 18:42:59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수험생의 상향 지원 경향이 뚜렷해지고, 지방대 위기가 심화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무전공 대폭 늘리는 대학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 입시에서 서울 주요 10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이 1094명 이상을 무전공으로 뽑는다. 각...
WEF, 다보스포럼 앞두고 "올해 세계 경제 주적은 AI" 지목 2024-01-10 21:04:59
9월 1400명 이상의 위험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 업계 리더 등을 대상으로 스위스 취리히보험그룹과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WEF는 주요국 선거 기간 AI로 인해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허위 정보가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봤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란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1·10 주택대책] 수요 진작책도 꺼낸 정부…신축 오피스텔·빌라 주택수 제외 2024-01-10 10:44:36
대한 공급 규제도 완화했다. 특히 주택업계가 꾸준하게 요구해온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를 허용했다.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춘 오피스텔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다만 발코니 확장 허용 여부는 향후 발코니 설치 추이 등을 보면서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년간 준공되는 신축 소형 주택은 원시 취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