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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더욱 강화되는 'AML(자금세탁방지)'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12-17 07:00:02
이루어질 것임을 명확히 하였고, 이에 과거 시중은행과 비교하여 다소 느슨한 측면이 있었던 이들 업권은 2026년에는 많은 준비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또한 ‘2025년 AML 제도이행평가’ 결과를 2026년 검사 대상 선정에 직접 반영하기로 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결과가 미흡하거나 전년대비 평가결과가...
연말 비수기 뚫고 공모주 '청약 광풍'…시총 754억 기업에 6조 몰려 2025-12-16 17:46:38
신규 상장사들이 일제히 주가 상승 랠리를 보여 시중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상장 첫날 주가 급등은 업종과 기업 규모를 가리지 않았다. 신약 개발 기업 에임드바이오를 비롯해 아크릴(AX 인프라), 티엠씨(산업용 특수케이블), 페스카로(차량 통합보안), 테라뷰(초정밀 검사 장비) 등이 공모가 대비 주가가...
"통화량 증가한 건 ETF 늘어난 탓"…이창용, 고환율 '한은 책임론' 반박 2025-12-16 17:43:43
한국은행이 시중에 과도하게 돈을 풀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외환당국이 최근 환율 급등의 원인으로 서학개미의 해외 투자 확대를 지목하자 유튜버 등을 중심으로 ‘한은 책임론’이 제기된 것이다. 한은은 16일 ‘10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창용 한은...
자고 나면 뛴다…변동형 주담대도 6% '눈앞' 2025-12-16 17:29:30
<기자>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셧다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택담보대출, 이른바 주담대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변동형의 경우 금리 하단이 오늘(16일) 연 4%대로 올라섰는데요. 약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4%p 가까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상단은 연 6%를 눈앞에 두고 있고요. 5년 고정형은...
트럼프 지시, 생산 중단 '1센트 동전'…232세트 총 247억에 팔렸다 2025-12-16 17:28:16
미 재무부는 현재 약 3000억개의 1센트 동전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으로 추산했다고 ABC는 전했다. 미 1센트 동전은 1793년 처음 발행돼 232년간 발행돼왔다. 일반 유통용 1센트 동전의 생산은 중단되지만, 수집용 1센트 동전 생산은 앞으로도 제한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연금개미' 잡아라…예금 금리 올리는 저축銀 2025-12-16 17:21:24
했다. 그러는 사이 시중은행들은 속속 최고 금리가 연 3%대인 예금 금리를 내놨다. 하지만 대출 금리가 연거푸 올라 이제는 수신 금리를 올릴 만한 여력이 생겼다는 평가다. 최근 석 달간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32%포인트 뛰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마저 최하단 금리가...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247억원에 팔려 2025-12-16 15:34:27
3천억개의 1센트 동전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으로 추산했다. 미 1센트 동전은 1793년 처음 발행돼 지난 232년간 발행돼왔다. 일반 유통용 1센트 동전의 생산은 중단되지만, 수집용 1센트 동전 생산은 앞으로도 제한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한솔제지, 업계 최초 우유팩 재활용 펄프 GR 인증 획득 2025-12-16 15:10:03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재생펄프는 시중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우유팩을 질량 기준 50% 이상 투입해 종이의 주원료인 펄프를 재활용한 제품으로 천연펄프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 따르면, 일반 우유팩의 경우 2023년 기준 재활용률이 22.8%에 불과하다. 철이나 알루미늄캔, 유리병...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때문?…반박 나선 한은 2025-12-16 13:24:08
신규 유동성보다는 과거에 축적된 자금이 수익을 좇아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자산 가격과 환율 상승 원인을 유동성 증가만으로 몰고 가는 것은 자칫 문제 해결의 본질을 흐릴 우려가 있다"면서 "시중 유동성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제도...
한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증가만으로 설명은 무리" 2025-12-16 12:00:06
설명을 곁들였다. 결론적으로 한은은 "자산 가격과 환율 상승 원인을 유동성 증가만으로 몰고 가는 것은 자칫 문제 해결의 본질을 흐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중 유동성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제도 개선 등 정책적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