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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보일러타워 5호기 "하중 견디다 못해 좌굴·전도 동시 발생" 2025-11-12 15:40:16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에서 원청인 HJ중공업으로, 다시 발파 전문 하도급 업체인 코리아카코로 넘어왔다. 사고 피해자들은 모두 코리아카코 소속이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마지막 남은 매몰자 2인 구조·수색작업...
노란봉투법 유예기간인데… 하청노조와 교섭하라는 법원 2025-11-11 17:29:04
확대해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원청이나 지주사 등이 하청 노조 등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단체교섭 거부·해태의 부당노동행위 책임을 부담하도록 규정했다. 그마나 법 부칙에서 시행일을 6개월 유예하여 기업들에 대비할 시간을 부여했지만, 최근 하급심 판결 하나가 이 균형을 흔들고 있다. 2...
경기도교육감 "학폭 피해·가해자 같은 상급학교 진학 막는다" 2025-11-11 15:22:26
도내 교육지원청에 전달돼 올해부터 적용된다. 임 교육감은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학급교체 처분을 받았으나 피해자와 같은 중학교에 배정된 사례가 있었다"며 "분리 배정 기준을 7호 이상으로 확대하면 교육지원청별로 수십명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다만 초등학생의 경우 화해 등...
[단독] 피싱범죄에 칼 빼든 경찰…'다중피해사기수사대' 221명 투입 2025-11-10 15:22:38
강원청 형사기동대에도 3명이 추가 배치된다. 다중피해사기 발생 건수는 2023년 2만2027건에서 지난해 3만4604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 6월 기준으로는 2만161건, 피해액 1조31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력의 약 8분의 1이 감축되는 기동순찰대는 2023년부터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이를 사전 차단하기...
경영계 노조법 TF “사용자성 기준 명확히해야” 고용부에 질의서 전달 2025-11-07 08:55:07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한 원청의 안전보건과 관련한 법적 의무 이행이 오히려 사용자성 확대의 근거가 되어 기업의 불이익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TF는 전했다. 또한 “정부가 장려·권고한 공동복지기금, 복리후생제도도 사용자성 확대근거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우려도 나왔다. 노조법...
광주시, 지역 내 45개 학교 ‘학교시설 개방’ 협약 체결 2025-11-06 19:25:29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45개 초·중·고·특수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참여 학교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한다. 각 학교는 주민 이용 확대에 동참한다. 시는...
[취재수첩] 그들만의 노조 투쟁, 외면하는 청년 조합원들 2025-11-06 17:16:40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도 마찬가지다. 원청 책임 확대와 노조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제한으로 경영 리스크가 커지면 기업은 결국 고용 축소, 로봇화, 외주화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다. 청년층 고용 분절은 더 심해진다. 20~29세 청년 취업자의 비정규직 비중이 30%를 웃도는 현실은 이런 구조적 왜곡을 반...
"학생 동의 없어도…" 경기도교육청, 정서행동특성검사 '실적 압박' 논란 2025-11-06 13:12:07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보내 “10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연계율을 주 단위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문서에는 ‘학교 입력은 자율’이라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는 “모든 학교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는 지시가 업무메신저로 내려왔다. 이에 대해 교사들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후 일부 지역에서는...
경영계, 노란봉투법 질의서 전달…"산업현장 혼란 최소화해야" 2025-11-06 12:00:20
등에 근거한 원청의 안전보건과 관련한 법적 의무 이행이 사용자성 확대의 근거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장려·권고한 공동복지기금, 복리후생제도도 사용자성 확대 근거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 "사용자 범위가 모호한 상황에서 사용자인지 여부를 다투며 교섭을 거부하는 것이 부당노동행위가 되어서는 안...
"죄형법정주의의 종언" 노조법 개정, 이래서 문제다 2025-11-04 17:30:47
대체근로와 관련하여 기존에 원청은 수급업체 근로자의 파업에 대응하여 자신의 근로자를 직접사용하거나 다른 업체에게 해당 업무를 도급하는 것이 가능했다. 법 개정 후에도 자신의 근로자를 직접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른 업체에게 해당 업무를 도급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도급을 주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