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韓노동생산성, OECD 하위권…"근로시간 줄이려면 생산성 높여야" 2025-09-22 12:00:12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SGI는 "2000~2017년에는 임금과 노동생산성이 거의 같은 속도로 증가해 균형을 유지했으나, 2018년 이후에는 임금 상승률이 생산성 증가율을 크게 앞서면서 격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2000~2017년 연간 임금(명목)과 노동생산성(명목) 증가율은 각각 연평...
[그래픽] 기업 규모별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 인상률 2025-09-21 20:10:12
임금 인상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규모·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임금총액 상승률이 오른 가운데 대·중소기업 간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620만원 vs 374만원"…상승률 차이도 '헉' 2025-09-21 13:36:27
사업체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619만9천원으로 작년보다 5.7% 상승했다.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는 2.7% 오른 373만9천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지난해 222만6천원에서 246만원으로 확대됐다. 대기업의 정액급여는 3.4% 오른 461만원, 특별급여는 12.8% 상승한 159만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의...
상반기 임금 3.5% 올랐지만…대기업 5.7% 오를 때 중기는 2.7% 2025-09-21 12:00:03
상반기 임금 3.5% 올랐지만…대기업 5.7% 오를 때 중기는 2.7% 성과급 '대박' 대기업 620만원·중기 374만원으로 격차 확대 금융·보험업, 임금 805만원·상승률 7.2% 모두 최고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임금총액 상승률이 오른 가운데 대·중소기업 간 격차는 커진 것으로...
AI 딜레마…IMF "생산성 혁신에도 부의 불평등 더 커질 것" 2025-09-21 05:57:00
"임금 격차 줄 수 있지만 자산 불평등은 심화…자동화 때보다 딜레마 뚜렷"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임금 불평등이 개선될 수 있지만 자산 수익률 상승 효과로 부의 불평등은 더 심화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예전만 못한 '벤츠 사랑'…1위 BMW와의 격차 더 벌어졌다 2025-09-18 10:11:54
4000대 수준으로 떨어지며 수입차 1위를 달리고 있는 BMW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모양새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332대를 판매했다. 7월 4472대 판매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판매량이 4000대 수준으로 하락했다. 경쟁사 BMW가 올해 2월부터 꾸준히 월 6000대 수준의...
[윤성민 칼럼] 프랑스병의 주범, 주 35시간제 2025-09-17 17:35:05
나누자는 취지였다. 근로시간 단축에도 임금 삭감은 없다. 반짝 효과가 있는 듯하더니 일자리 창출에는 별 소용이 없고, 기업 부담만 늘리는 폐해를 낳았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노동법규”라고 했다. 정권 교체기마다 주 35시간제가 화두가 됐다. 2007년 집권한 공화당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미래는 '인적자본 공시'에서 시작된다 2025-09-15 15:56:08
임금 격차, 임원·직원 간 임금 격차, 인권 침해 건수, 사회적 약자의 교육 기회, 산업재해율 등이 필수 공시 항목에 포함됐다. 이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기업의 책임 수준을 드러내는 척도로도 작용하고 있다. 일본은 이런 글로벌 트렌드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다. 2022년 ‘인적자본 가시화 지침’을 제정했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 4.5일 근무제 도입해도 되나 2025-09-15 10:00:01
않음을 증명한다. 스페인의 통신사 텔레포니카는 임금을 15% 삭감하는 대신 주 4일 근무를 희망자에 한해 시행했으나 2만여 명의 직원 중 150여 명(0.75%)만 신청해 사실상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주 4.5일제가 노동시장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이 제도는 주로 유연한 근무가 가능한...
"AI 혁명 시작됐는데…한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정규직 획일화" 2025-09-14 06:00:03
상당수가 비자발적으로 선택한 단시간 근로의 임금 수준이 전일제 근로보다 현저히 낮고 사회보험 가입률도 낮은 형편이다. 서 박사는 "현재 한국의 편중된 고용 형태와 낮은 유연성은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노동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게 만드는 핵심적 제약 요인"이라며 "이는 다양한 인재의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