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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승인…국내 첫 '일반대+전문대' 모델 출범 2025-04-28 14:48:21
두 대학 입학정원 합계(4358명)보다 408명 줄어든 3950명을 모집한다. 대학 측은 의생명·농생명·생명서비스 3개 생명융합대학 중심으로 학사체계를 재편하고, 전체 입학정원의 60%를 생명산업 분야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두 학교의 통합은 국내 최초로 일반학사와 전문학사 과정을 한 대학에서 동시에 운영한다는 점에...
"대법원장도 헌재소장도 불참"…썰렁한 법의날 행사 이유는? 2025-04-25 12:11:55
최근 로스쿨 입학정원 감축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협회와 법무부 간 미묘한 분위기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법조계 안팎에선 이번 행사 축소가 박성재 장관의 정치적 부담과 무관치 않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탄핵소추안이 기각되긴 했지만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박...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4명…작년보다 1명 줄어 2025-04-24 19:17:01
이른바 '초시' 합격률은 74.78%, 로스쿨 입학정원 2000명 대비 합격률은 87.2%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대전화나 이른바 '커닝페이퍼'를 소지·사용한 부정행위자 2명을 적발해 해당 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5년간 응시 자격을 제한했다. 법무부는 "응시생들의 소지품 확인 절차를...
[속보]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4명…합격률 52% 2025-04-24 18:34:00
1744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합격자 1745명보다 1명 줄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도 52.28%로 지난해(53.0%)와 비슷했다. 응시자 가운데 올해 로스쿨 석사학위 취득자(14기)의 합격률은 74.78%, 로스쿨 입학정원 2000명 대비 합격률은 87.2%로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작년보다 많을까 적을까… 변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 'D-데이' 2025-04-24 09:26:08
모임인 한국법조인협회는 로스쿨 학년당 정원 자체를 1500명 수준으로 감축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현재 로스쿨 입학정원은 2000명이다. 시장에 변호사가 과잉 공급되면서 변호사들의 수입이 과도하게 줄었고, 생계에 위협을 느낀 변호사들이 법조 윤리에 반하는 방향으로 내몰리는 일이 많다는 지적이다. 한법협은...
교육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의대 모집인원 확정 위한 후속 조치" 2025-04-22 16:37:48
2026학년도에 한해 의대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입학 정원인 3058명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에는 각 대학이 조정된 모집인원을 반영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5월 31일까지 변경해 공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행계획 변경 심의를 위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
의대 증원 믿고 지방 유학 왔는데 '멘붕' 2025-04-18 17:50:04
충청권으로, 2024년 421명에서 올해 810명으로 정원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정원이 증가하며 지역인재 전형도 대폭 확대됐다. 지방대육성법 시행령에 따르면 비수도권 의대는 모집인원의 40% 이상(강원·제주는 20%)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아야 한다. 정부가 지난해 의대 증원을 추진하면서 각 대학에 이 비율을 60%까지...
"배신 행위"…'의대 증원 0'에 수험생·대학생·환자도 화났다 2025-04-18 10:14:45
이어 "결국 (의대 모집인원 증원시 입학한) 25학번만 운이 좋았고, 우리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셈"이라며 정부의 정책 일관성 부재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의대를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들도 혼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최상위권 대학 이공계 학과를 목표로 하는 한모씨는 "내 성적으로 어느 학교를 지원할 수...
필수·지방의료 붕괴 막겠다더니…의료계 버티기에 '백기 든' 정부 2025-04-17 17:58:51
27·28·29학년에 정원 동결은커녕 축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부총리는 이와 관련, “2026학년도 모집인원은 조정됐지만 2027학년도 이후의 입학 정원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에 따라 수급추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산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리플링 우려 현실화하나정부와 대학은...
'의대 증원 0명' 의정 갈등 완화될까…의료계 일단 '긍정적' 2025-04-17 14:08:51
의대 정원 결정에 환자단체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의 반응은 냉담하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2026년 의대 입학정원 원점 발표는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교육부의 의대정원 원점 발표로 인해 의료 개혁은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발표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