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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융회의…"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불확실성 주시" 2025-12-11 09:45:14
통화정책이 엇갈리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와 금리차 변화 양상에 따라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금융시장에 관해선 "주식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요국 통화정책과...
파월 '비둘기파' 발언에 코스피 상승 출발…코스닥도 올라(종합) 2025-12-11 09:30:13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적 발언에 힘입어 코스피가 11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2.51포인트(0.54%) 오른 4,157.5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28.32포인트(0.68%) 오른 4,163.32로 개시한 뒤 오름폭을 조절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EU 규제당국, '불공정 보조금' 의혹 中테무 유럽본사 압수수색 2025-12-11 09:26:47
기관에서 과도한 보조금을 받을 경우 불공정 경쟁으로 간주하고 규제한다. 보조금은 세금 감면 또는 우대뿐만 아니라 무이자 대출 및 저금리 금융 등도 해당한다. 이를 어긴 기업은 연간 총매출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EU에서는 중국 저가 수입품 대량 유입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테무의...
온체인·토큰화·AI…아부다비,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 전환 선언 [ADFW 2025] 2025-12-10 23:37:38
단순한 효율화가 아니라 금융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변환"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금융기관·기술기업을 연결하는 '혁신 브리지' 구축 계획도 밝혔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어가 단일 프레임워크 안에서 서비스 개발·검증·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UAE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17년 표류 끝에 본궤도…인천 '로봇시티' 속도 2025-12-10 18:40:14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2008년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 경기 악화로 장기간 사업이 중단됐다. 2023년 8월 인천시와 iH, 특수목적법인(SPC) 측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합의 약정을 맺으면서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게 됐다. 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지...
가상자산 2단계법, 연기 수순?…與 "연내 당론 확정할 것" 2025-12-10 18:34:13
배경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둘러싼 금융위와 한국은행 간 입장차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지급결제 안정성과 통화정책 영향 등을 이유로 시중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 지분의 51%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금융위는 유럽연합(EU)의 미카(MiCA) 법과 핀테크 기업이 엔화 스테이블코...
김종화 금통위원 "고환율 70%는 수급 요인…해외 투자 확대 영향" 2025-12-10 17:40:38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10일 "최근 환율을 높이는 요인의 약 70% 정도는 개인·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확대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경제주체의 합리적 선택의 결과"라며 "누군가를 탓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환율...
'국민연금 역할론' 꺼낸 이찬진…"금융지주 사외이사 직접 추천해야" 2025-12-10 17:34:36
가동하기로 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회사별 상황을 고려해 정책을 펴달라고 호소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금융지주를 대표해 “지배구조는 회사별 경영 전략과 조직의 특성이 반영돼야 실효성이 확보된다”며 “논의 과정에서 개별 회사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금융소비자 보호도 매우...
"기금형 퇴직연금, 높은 수익률 보장 안해…기존 제도 개선부터" 2025-12-10 15:00:03
적합한 기금형 모델로 인적·물적 요건을 갖춘 금융기관이 수탁법인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기관 기금형'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성주호 경희대 교수는 "기존 금융기관의 계약형과 신설 자산 운용기관의 기금형 간 수익성 경쟁이 가입자 이익과 시장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내년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증권가 "5,000 시대 가시권" 2025-12-10 13:46:44
10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2026년도 코스피 밴드를 제시한 국내 증권사는 총 7곳이다. 해당 증권사들은 내년도 코스피 하단을 3,500∼4,000으로, 상단을 4,500∼5,500으로 전망했으며,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증권사는 현대차증권[001500](3,900∼5,500)이었다. 이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