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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 코스피 4,000 돌파…한국 증시 45년만에 새 역사 2025-12-17 07:11:24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그간 국내 증시를 외면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새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와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계기로 외국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과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에 따른...
나나·태연 추천한 '핫템' 뭐길래…주가 반등에 '환호' 터졌다 [종목+] 2025-12-16 22:00:03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상장 6개월 락업(보호예수) 지분의 보호예수가 해제됐으나 장내 매도 출회는 경미한 흐름을 보였다"며 "지난 8월 말 3개월 락업 지분의 매도 출회도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딜 과정에서의 과도한 할인율 적용보다 배당 수취 등을...
상장 했다 하면 '따따블'…연말 비수기 "무색하네" 2025-12-16 20:32:09
투자처로 떠올랐다. 청약 시장에 조(兆) 단위 자금이 몰리는 이유다. 에임드바이오는 일반청약에서 증거금으로 15조3,000억원을 끌어모아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최대 증거금을 기록했다. 이 밖에 티엠씨(11조1,089억원), 알지노믹스(10조8,426억원) 등에도 10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일반적으로 연말에는...
'돈 놓고 돈 먹기'…이례적 '따블' 행진에 6조 몰렸다 2025-12-16 17:46:38
투자가가 공모주 투자에 소극적으로 나선다. 기업공개(IPO) 기업도 많지 않다. 하지만 올해는 증시 랠리와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기대 등이 맞물려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증권사 임원은 “전례 없는 대어급 IPO 행렬이 나타날 조짐을 보여 내년에는 2022년 이후 최대 호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통화량 증가한 건 ETF 늘어난 탓"…이창용, 고환율 '한은 책임론' 반박 2025-12-16 17:43:43
등 수익증권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량 통계상 M2에 ETF, 채권형 펀드 등이 포함되는데, 최근 들어 ETF 투자가 급증해 M2가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10월 M2 증가액(41조1000억원) 중 수익증권이 31조5000억원으로 76.7%를 차지했다. 박성진 한은 시장총괄팀장은 브리핑에서...
김승연 차남·삼남, 한화에너지 20% 팔았다 2025-12-16 17:29:57
건 증여세 납부와 신사업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 보유 중인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김동관 부회장(4.86%)과 김동원 사장(3.23%), 김동선 부사장(3.23%)에게 증여했다. 김 사장과 김 부사장은 지분 매각 대금으로 증여세를 낼 계획이다. 증여세를 납부하고 남은 자금은 각자 맡은...
키움증권 첫 발행어음…최고 年 3.45% 2025-12-16 17:18:59
키움증권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된다.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대상은 아니다. 조달 자금은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라 혁신기업 투자 등 정책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 건전 자산에 운용된다. 1호 가입자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과 송성문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주장이다. 키움증권은 한국투자, 미래에셋, NH투자,...
한화에너지 지분 내놓은 김동원·김동선…김동관 중심 승계 구도 굳힌다 2025-12-16 16:03:36
보유 중인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김 회장의 ㈜한화 지분 증여로 발생한 증여세를 마련하는 동시에, 각자 담당 계열사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실탄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사장은 한화에너지 지분 5%,...
한화에너지 IPO 앞서 오너 지분 선매각…삼형제 계열 분리 가속 2025-12-16 14:05:17
지분 일부를 선제적으로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분 구조를 정리해 상장 과정에서의 부담을 낮추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상장을 둘러싼 승계 논란과 구주매출 비판을 동시에 의식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오너일가 구주매출 우려 희석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프리 IPO 투자를 유치하며...
[단독] 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지분 20% FI에 매각한다 2025-12-16 13:33:11
납부와 신사업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서 한화그룹 후계 구도가 확실히 정리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김동원 사장 지분 5%, 김동선 부사장 지분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에 매각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