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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OVE 클래식?…유럽으로 떠나볼까 2024-08-22 18:41:58
슈타츠오퍼의 ‘그림자 없는 여인’에서 작곡가의 맥시멈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면 이번 ‘카프리치오’에서는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모차르트의 집에서 8월 1일 오후 6시30분 연주된 모차르트 ‘티토 황제의 자비’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 무대였다. 유럽연합(EU) 회의장을 배경으로 이탈리아 총리(티토)의...
정명훈 손 끝서 펼쳐질 伊 라 페니체의 선율 2024-08-13 18:30:23
슈타츠오퍼,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등 세계적인 오페라 명가에서 잇따라 주역을 꿰찬 프리마 돈나다. 2010년 라 페니체 오페라극장에서 리골레토 주인공 질다 역을 완벽히 소화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그는 에코상, 오푸스 클래식상 등 국제적 권위의 음반상을 휩쓴 인물로 유명하다. 알프레도 역으로는 1996년...
안젤라 게오르기우 '토스카'로 내한 "韓 관객 다시 만나 기뻐" 2024-08-01 18:20:32
타츠오퍼(1992년)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1993년)에서 ‘라보엠’의 주인공 ‘미미’로 데뷔해 커리어를 쌓아왔다. 2022년에는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토스카를 연기하며 데뷔 3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는 게오르기우뿐 아니라 소프라노 임세경이 또 다른 토스카를 연기한다. 이 밖에...
[이 아침의 성악가] 해외 투란도트만 120회…세계 최정상 테너, 이용훈 2024-07-21 18:38:45
맡은 실력파 테너로도 유명하다. 서울대, 미국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한 이용훈은 2007년 칠레 산티아고 시립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주역을 맡으면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베를린 도이치오퍼, 빈 슈타츠오퍼, 로마 오페라극장,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등 세계 명문 극장 무대에 오르며 명성을...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부악장 됐다 2024-07-19 16:00:46
슈타츠카펠레의 제1 바이올린 부악장이 됐다. 19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박규민은 오는 12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제1 바이올린 부악장으로 입단한다. 1년간의 연수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임용이 결정된다. 박규민은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오케스트라 오디션이었기에 나의 음악과 장점을 다 보여주고 오자는 편안한...
이노핀-일본 알코즈, 업무제휴…"일본 금융시장 진출 본격화" 2024-06-27 14:00:18
글로벌 IB사의 대표를 역임하였던 타츠자와씨가, 일본의 비지니스는 글로벌 IB 임원 출신인 하노씨가 맏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였고 이번 제휴를 통하여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하여 동남아지역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장시켜 나갈려고 하고 있다. 알코즈의 대표인 하노 씨는 현재 일본은...
'러북 밀착'의 전략적 영향…美·中 대화 가능성 고개 2024-06-26 09:35:11
있다. 타츠미 디렉터은 "완전한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는 북한의 요구는 미국의 이익이 아니지만 중국의 이익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북한에 대해 중국이 러시아를 의식해 이전보다 덜 우호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이 '북핵...
"'북핵 고도화 반대' 美·中, 북러밀착에 북핵주제 대화 가능성" 2024-06-26 00:36:40
타츠미 스팀슨센터 일본 프로그램 디렉터는 25일(현지시간) 스팀슨센터가 '푸틴-김정은 정상회담 결과'를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미국에) 중국과 이(북핵) 이슈에 매우 초점을 맞춘 좁은 대화의 창을 만들 수 있다"면서 "바이든 정부가 흥미로운 위치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리스트의 환생, 캉토로프 2024-06-25 17:40:50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파리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명문 악단들과 호흡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스웨덴 명문 음반사 BIS와 작업한 앨범들로 황금 디아파종상 등 세계적인 음반상을 휩쓸기도 했다. 캉토로프가 한국을 찾는다. 그는 오는 10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브람스,...
"독일서 가장 깊게 파고든 작곡가들…한국서 선명하게 들려드리고 싶어" 2024-06-17 18:56:45
슈타츠카펠레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같은 명지휘자가 몸담았던 450년 역사의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다. 2018년 이 악단은 한꺼번에 세 가지 기록을 남긴 종신 악장을 임명했다. 그는 최초의 동양인 악장이자 최초의 여성 악장이며, 최연소 종신 악장이다. 지휘계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당시 악단의 음악감독)이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