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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기의식 없으면 '진짜 위기'가 온다 2023-11-02 18:11:24
공동체의 협력·융합 기반 경쟁력이 급격히 퇴보하고 있다. 문제 해결의 시작은 위기의식 및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이다. 국론이 분열되면 문제 해결은 요원하고 공멸할 뿐이다. 정치권은 책임 공방보다 해법 마련에 ‘올인’해야 한다. 굳이 책임을 따지면 현 정부만이 아니라 과거 정부도 모두 큰 책임...
탄소회계가 만드는 새로운 판, 글로벌 기업 서열이 바뀐다 [긱스] 2023-11-02 10:47:33
것이다. 기후대응 경쟁력의 퇴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구체적인 유예 기한을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규제의 불확실성을 오히려 높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준과 규칙을 만드는 것은 진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부정할 수 없는 것은 기후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
민영화後 인사압력 막겠다?…임종룡 약속 뒤집자 ‘낙하산 놀이터’ 전락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 ⑤] 2023-10-30 17:39:28
<앵커> '관피아'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관료 출신 인사들이 민간에 진출해 '마피아'만큼 끈끈한 인맥으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제는 사라질 때도 된 단어 같은데, 금융위원장 출신인 임종룡 회장을 맞은 우리금융그룹에 때아닌 관피아 바람이 불고...
우리은행, 대출고객에 1.4조 비용 떠넘겨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④] 2023-10-27 17:33:40
<앵커> 우리은행이 자신들이 내야 할 법적 비용을 대출자들에게 떠넘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액수도 최근 5년간 1.4조 원이 넘는데요. 대출받은 분들, 내 통장에서 다달이 빠져나가는 높은 은행 이자에 한숨짓는 때가 많으실 텐데 더 속이 타실 듯합니다. 보도에 신용훈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이...
‘빅배스’ 우리금융 실적 착시…대출 부실 우려 속 충당금 확 줄였다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②-1] 2023-10-26 17:56:45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 대손충당금 규모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 부실 우려가 커졌음에도 대손충당금 규모는 줄어들면서 ‘실적 착시’를 불러일으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금융그룹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을 기록했다고...
간절함 악용한 '끼워팔기' 갑질…관피아 임종룡 체제에도 '활개'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②] 2023-10-26 17:34:21
<앵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유독 은행 앞에서 약자가 된다는 느낌, 많이들 받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들의 이러한 간절함과 급박함을 악용해서, 무리한 대출 끼워팔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악질적인 갑질에, 금융소비자들의 불편과 불만은 이만저만이...
당국 경고도 외면…"관피아·단기성과주의 폐해"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③] 2023-10-26 17:34:00
<앵커> 금융당국이 수년째 이 같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갑질 근절에 힘을 쏟고 있지만, 영업 현장에선 전혀 반영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우리금융의 경우 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로 시작된 잘못된 첫 단추가 단기 성과주의와 맞물려 결국 금융소비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장슬기...
국내 꼴찌의 뜬금포 ‘亞 1위’...뒤로 빠진 임종룡·조병규 [뉴스+현장 :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 ①-1] 2023-10-25 18:18:19
[윤석모 /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 : 1단계로 소규모 법인 인수 등 소액투자로 시장에 진출한 다음에 2단계로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 축적, M&A를 통해서 성장 발판을 구축하고…] 우리은행이 갑작스레 ‘아시아 1위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활로를 찾아보겠다는...
국내 꼴찌·횡령 원조 우리은행...급조된 '亞 넘버1'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 ①] 2023-10-25 17:45:01
<앵커> 우리은행이 아시아 1위 금융사를 표방하고 나섰습니다. 시중은행 가운데 최하위 실적과 수백억 원대 횡령 사건 등으로 정작 국내 시장조차 수성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은행. 임종룡 회장이 앉힌 조병규 행장 취임 이후 첫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조된 청사진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글로벌 CEO의 경영 전략은?… AI 기반 기술 혁신·ESG 必경영으로 미래 주도 [삼정KPMG CFO Lounge] 2023-10-25 10:16:07
논란이 있는 이슈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도 표명할 것이라고 했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장을 담보해 주지 않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CEO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대변혁 시대에서 생존할 것인지, 또는 퇴보하여 소멸할 것인지가 오늘의 결정에 달려있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글로벌 CEO는 리스크를 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