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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촬영지 여기였어?…요즘 뜨는 '핫플' 어디길래 2023-01-13 07:00:01
1층 라운지 공간은 작은 미술관을 방불케 한다. 실내공간을 정원처럼 꾸며 마치 숲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미디어 쇼 공간은 수영장처럼 꾸며 인증샷을 찍기에 제격이다. 건물 내외부에는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유쾌한 낙서들을 볼 수 있다. 2018년 프랑스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장...
프랑스 화단 들썩인 韓·이탈리아 '절친'…40년 만에 한국서 2인전 2022-11-02 17:33:18
했지만, 정작 본인은 화가 인생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낸 탓에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황 화백은 2017년 귀국 후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상화는 캔버스에 물감 방울을 떨군 뒤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물로 씻어내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만든 작품들이다. 이렇게 나온 은하수 같은...
라파엘로·벨라스케스·루벤스…최고 작품 모은 '세기의 컬렉터家' 2022-10-13 17:51:19
평화의 여신상’, 막내딸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식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그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장녀의 약혼식 풍경을 표현한 ‘마리아 크리스티나 여대공의 약혼 축하연’ 등이 대표적이다. 프란츠 요제프 1세(1830~1916)는 ‘비운의 황제’로 불린다. 망해 가는 제국을 되살려내기 위해 분투했지만,...
모차르트·베토벤·클림트…빈은 600년간 '유럽 예술의 수도'였다 2022-10-13 17:28:31
장식 속에 싸여 있는 연인들의 모습은 오래된 도시 빈에 보내는 클림트의 항복 선언과도 같았다. 영원할 듯하던 제국은 눈 깜짝할 사이 파국에 맞닥뜨렸다.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페르디난트 황태자 부부가 세르비아 청년에게 암살됐다. 한 달 후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됐고 당사자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한국에서 만나는 100년 전 파리의 '벨 에포크' 2022-09-20 17:56:59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 발발(1914년) 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문화예술이 꽃피운 시기를 이렇게 부른다. 그 시절 파리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웠다. 명실상부한 ‘세계 예술 수도’였다. 그러니, 누가 부르지 않아도 클로드 모네, 폴 고갱, 파블로 피카소 등 거장들이 모여들었다. 천재들은 서로에게 영감을 줬고, 인상주의...
연매출 12조 홍콩 3위, 뉴월드개발그룹의 3세…에이드리언 청은 2022-09-07 18:25:47
넘는 홍콩과 중국의 신진·중견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규모 전시회만 2000번 넘게 열었다. 그는 미국 포천지 선정 ‘40세 이하 스타 기업인 40인’(2012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홍콩계 중 최연소 문화공로 훈장을 받기도 했다. 세계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패션과 디자인 재단의 이사회 멤버...
80년대 홍대 미대 '앙팡테리블' 3인, 프리즈서 세계인을 홀리다 2022-09-01 17:07:39
작가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구겐하임미술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일본 모리미술관, 영국 헤이워드 갤러리, 독일 그로피우스바우 등 세계적 미술관에서 전시했다. 베네치아 비엔날레 특별상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으며 ‘동시대 가장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예술가’로 우뚝 섰다. 그의 스튜디오는 좀처럼 공...
위선의 가면 뒤에 숨은 인간군상의 실체를 폭로하다 2022-06-23 16:48:38
굴복하지 않은 예술혼을 의미한다. 운명의 여신은 엔소르에게 뒤늦게 영광을 안겨줬다. 그는 1929년 69세에 벨기에 알베르 국왕에 의해 남작 작위를 받았고 1931년 그를 기리는 기념비가 고향 오스텐드에 세워졌다. 1933년엔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949년 11월 19일 엔소르가 별세했을 때 그의...
모델 배윤영, 공항에서도 ‘남다름 그 자체’ 2022-06-16 14:10:05
7시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개최될 이번 쇼는 글로벌 각국에서 선정된 셀러브리티 30명을 포함해 각 국 프레스, 관계자들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선 배윤영이 단독으로 참석한다. 특히 M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밝은 에너지를 지닌 트렌디한 감각의 소유자로 익히 정평이 나있는 배윤영이 이번...
루이비통 꽃비빔밥, 구찌 버거…"이제 먹는 것도 패션" 2022-06-09 16:58:38
더 반짝이게 했다. 한국과 프랑스를 연결한다는 의미로 한쪽 벽면엔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의 작품이 걸려 있어 미술관에서 식사하는 것 같은 상상을 자극한다. 이태원 구찌 가옥 6층에 자리한 구찌 오스테리아는 구찌의 상징적 컬러인 그린을 주로 썼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와 녹색 식물들이 더해지며 유럽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