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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벌어준 美대법원…트럼프 '대선 前 유죄선고' 악몽 면하나 2024-03-01 01:37:25
의해 설사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하급심 결정이 확정되더라도 트럼프 측에 변론 준비를 위한 시간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형사재판 시작은 빨라야 9월말일 것이라는게 미국 언론들의 예상이다. 가을에 재판이 시작되면 대선 전에 배심원들의 유무죄 평결이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대선 전 어려워진 '내란죄 판결'…시간 번 트럼프 2024-02-29 18:07:10
하급심 에서 모두 기각됐다. 워싱턴DC연방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전직 대통령은 연방 형사 책임에 대해 특별한 조건(면책 적용)을 누리지 못한다”고 판결했고, 워싱턴DC연방항소법원은 올 2월 6일 “대통령 시절 그에게 적용됐을 수 있는 면책특권은 더는 그를 기소로부터 보호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이번...
'근로시간 적용 예외' 관리·감독자 기준이 뭔가요? 2024-02-27 14:51:33
하급심 판례도 동일하다(대전지법 2018나106515 판결 등). 다만, 관리·감독자 관련 규정 적용에 있어서 엄격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보았다(의정부지법 2016가단128063 판결 등). 한편, 하급심 판례는 중간 관리·감독자의 경우도 스스로 근로시간을 조절할 권한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관리·감독자인지 여부를 판단하면...
美대법원, 'SNS 게시물 삭제·계정 차단은 검열' 주장에 회의적 2024-02-27 07:33:32
정부가 금지할 수 없느냐고 묻기도 했다. 연방 대법원은 여름 휴정기에 들어가기 전인 6월께 플로리다주 법 등에 대해 최종 판결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방 대법원이 최종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소송을 다시 하급심으로 돌려보낼 가능성도 있다고 미국 언론은 전망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냉동배아도 태아" 미 법원 첫 판결…낙태 금지에도 영향 미칠까 2024-02-20 17:56:35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소송을 기각한 하급심 판결을 뒤집은 것으로, 냉동 배아를 태아로 인정한 첫 판결로 알려졌다. WP는 "전례없는", "최초의" 판결이라고 보도했다. 그간 낙태에 반대하는 운동가들과 의원들은 배아 폐기를 불법화하려고 시도해왔지만, 다른 주의 고등법원은 이런 방향으로 판결한 적이 없다고 ...
2년근무 약속 '사이닝 보너스' …중도퇴사 땐 토해내야 할까 2024-02-13 16:09:52
것이다. 참고로, 사이닝 보너스에 관한 하급심 판결은 대체로 의무근로기간이 2~3년인 경우를 단기간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회사는 구체적 사정에 따라 달리 판단되겠으나, 의무근무기간이 2년으로 비교적 단기간이고, 반환 금액도 지급한 금액보다 크지 않다는 점에서, 근로자의 퇴직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그...
도수치료시 '끼워팔기'…"간호사가 체외충격파 치료하면 불법" 2024-02-12 10:26:14
의료법 위반으로 불법이라고 본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체외충격파는 기계가 내보내는 충격파로 통증 부위에 자극을 줘 신체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법이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에서 도수치료시 체외충격파 치료를 함께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체외충격파는 도수치료에 비해 손이 덜...
[Q&A] 남부군 출신 공직 막은 美 헌법 14조3항, 트럼프 발목잡나 2024-02-09 03:04:12
법원에서 1심과 2심을 끝내고 올라오는 사건들을 최종 심리하는 상고법원이면서 법률과 행정명령이 헌법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기도 한다. 연방대법원은 매년 올라오는 7천∼8천건의 상고 신청 가운데 80여건만 직접 심리하고 나머지는 하급심 결정을 따르도록 한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남편 니코틴 살인' 아내 파기환송심서 무죄…1·2심 징역 30년 뒤집혀 2024-02-02 11:15:15
어렵다"며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또 남편의 체내 니코틴이 최고 농도에 이르게 된 시각에 휴대전화 로그기록 등 활동 흔적이 남아있고, A씨가 남편에게 건넸다는 물컵에 물이 3분의 2 이상 남은 점도 석연치 않다고 봤다. 이에 대법원은 원심의 살인죄 인정 부분을 파기하면서 해당 부분과 경합범 관계에...
"나 유부남이야" 뒤통수 맞은 女…전화 한 통에 손발이 '덜덜' 2024-01-31 14:53:15
"하급심에서 유부남이 기혼 사실을 숨기고 3개월간 연애했던 케이스에서 위자료 1000만원의 판결을 선고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 전 남자친구의 아내를 명예훼손 및 폭행죄로 고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아내 분이 통화 상대방 한 사람에게만 사연자 분이 상간녀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더라도, 그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