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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큐우슈우 역사기행·희망을 위한 끝없는 행진 난민 2017-08-18 10:23:29
항구적인 평화 정착의 길을 모색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운동을 하는 저자는 '규슈'를 '큐우슈우','쓰시마'를 '츠시마'로 표현하는 등 외래어표기법과는 다르게 일본 지명들을 표기했다. 그는 "한글이 모든 외국어를 완벽하게 표기하기는 어렵지만 일본어의 경우 어느 정도...
[공무원 추가 채용] 국어, 기본기에 집중하되 어휘는 꼭 잡고가자 2017-08-14 09:45:00
등 꼼꼼히 따져가며 공부해야 한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을 다루는 어문 규정은 대부분 수험생이 단순한 암기 파트로 여긴다. 그러나 ‘한글 맞춤법’은 이론 문법의 ‘형태론’과, ‘표준어 규정’의 ‘표준 발음법’은 ‘음운론’과 밀접하다. 그래서 문법을 먼저 이해한 뒤 공...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말할땐 '바디'라 해도, 적을땐 '보디'로 2017-04-24 09:01:38
많다. 외래어표기법 1986년 공표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읽고 적는 게 통일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결론부터 말하면 토트넘이 맞고 토튼햄은 틀린 표기다. 핫스퍼는 홋스퍼라고 적어야 한다. 그것이 실제 발음에 가깝기 때문이다. 또한 외래어표기법의 표음주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여기에다 영어권 외래어를 적을...
브라질 한인동포들이 만든 '한국어 회화' 책자 화제 2017-03-24 09:22:49
체계적인 한글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한글학교 교장 시절에는 초·중·고교생을 위한 한글 교재 7권을 직접 제작해 성인반을 운영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식 표기법과 발음을 사용하다 보니 브라질 현실과 맞지 않아 교육 과정에서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번에 나온 '한국어 회화'는...
스물여덟자 '훈민정음', 디자인 예술로 재탄생하다 2017-02-27 11:00:25
송봉규의 '한글 블록', 가구 표면을 한글로 장식한 하지훈의 '장석장', 한글의 기본이 되는 획과 점을 디자인 요소로 삼아 의자, 벤치로 제작한 황형신의 '거단곡목가구 훈민정음 연작' 등이 나온다. 이외에도 한글 창제 당시 글자 왼쪽에 점으로 표시했던 성조를 목판에 새긴 장수영의 '성조:...
"닭벼슬이 아니고 닭볏"…바른 우리말 전도사 나선 女공무원 2017-01-23 11:07:53
한글 공부를 반복해야 한다. 군북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윤정(45·여) 주무관이 내부 전산망에 게시하는 '우리말 사랑방' 때문이다. 그녀는 공문이나 각종 서류를 보다가 잘못된 표현을 발견하면 전체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전산망을 통해 바른 표기법을 알린다. 새내기 공무원 티를 벗은 2004년부터 시작한 일인데,...
'로즌솔·얀선·트라우트'…무슨 이름이 이래? 2017-01-21 06:00:02
다르게 발음하기 때문에 한글 표기법 역시 다른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특정 외국인의 한글 표기법이 영원히 불변하는 것은 아니다.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5항은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으로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고 명시한다.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공식...
中 한어병음 창시한 언어학자 저우유광 타계 2017-01-14 21:39:19
로마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현대식 발음 표기법인 한어병음을 만들며 중국의 문맹퇴치와 현대 중국어의 보급, 국제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당시는 생각도 못했지만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중국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반도 그 때 마련했다. 당시 상하이 푸단(復旦)대의 경제학·금융학 교수를 지내던 저우 선생은 1955년...
[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6-10 16:36:13
4대 어문규범은 한글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표기법,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이다(이 중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은 일반적인 글쓰기에서 써먹을 기회가 거의 없기에 다루지 않는다). 띄어쓰기는 57개 항으로 구성된 한글맞춤법 가운데 10개 항을 차지할 만큼 비중 있는 것이다. 표준어 규정에서는 표준어 사정원칙과 함께...
[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3-14 07:02:20
외래어표기법은 외국어를 현지 발음에 가깝게 한글로 적는다는 게 기본 정신이다. 하지만 1986년 나온 현행 외래어표기법이 자리 잡기 전, 우리는 오랫동안 한자를 빌려 비슷한 소리로 음역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음역어는 소중한 가치를 안고 있는, 우리말 역사를 보여주는 거울인 셈이다. ‘서부포람’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