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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자사주 매입 소각과 민영화 기대감으로 11% 급등 2025-08-18 08:51:09
- 해운업은 코로나19 이후 호황이었으나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다운 사이클에 진입 - 하나증권은 컨테이너 업황 다운사이클 진입에 따라 감익이 예상되어 주주환원 이후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의견 제시 - 1주당 공개 매수 가격은 2만 6200원이며, 이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 HMM, 자사주...
실적 안좋은데 주가 폭등…'HMM'에 무슨 일이 [종목+] 2025-08-18 06:30:06
쇼크’로 해운업황의 ‘피크아웃’이 확인됐다는 점 때문에 증권가 일각에선 HMM 주식 매수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또 예상된 자사주 매입·소각인 만큼, 완료된 뒤 주가의 힘이 빠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HMM은 2% 하락한 2만21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HMM 2조 자사주 매입·소각 지분 판 산은, 公자금 첫 회수 2025-08-14 17:41:00
중 하나다. 해운업 침체기인 2016년 HMM 전신인 현대상선이 재무 위기를 겪자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HMM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산은과 해진공을 상대로 발행한 전환사채(CB) 규모는 3조5800억원에 달한다. 이 CB는 연달아 만기 혹은 스텝업(채권 발행 이후 일정 기한이 지나면 금리가...
'마스가' 탄력받나…美서 '동맹국에 해운규제 예외' 법안 발의 2025-08-08 15:59:21
조선업과 해운업을 보호한다는 취지이지만 결과적으로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동맹국에서 구매한 선박에 대해 존스법 면제를 허용해 미국 내 항구 간 운송을 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아울러 미국 기업이 한국·일본 등 동맹국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주요한 선박 개조...
조선·해운사, 친환경선박으로 ‘탈탄소 파고’ 넘는다 2025-08-03 06:01:22
조선·해운업계가 차세대 친환경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을 넘어 암모니아·메탄올 연료선, 나아가 원자력 추진선(SMR 선박)까지 개발하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배출 규제와 탄소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해운사 HMM은 지난해 9월, 친환경...
소비자, 지역사회 넘어 세계로…경영 활동 보폭 넓히는 공기업 2025-07-28 16:01:32
해운업계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중소·연안 선사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 있다. 지난 4월 13일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된 크루즈 페리인 ‘팬스타 미라클 호’가 성공적으로 취항한 것을 계기로 국제 크루즈 관광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해진공은 2022년부터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선사에 금융 보증, 항만 인프라 확충…크루즈선 '팬스타 미라클호' 성공적 취항 2025-07-28 15:58:46
2018년 한진해운 파산 여파로 위기를 맞은 해운업 재건을 위해 출범한 후 7년간 총 143개 해양기업에 13조6382억원을 지원했다.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진공은 선박금융 사업 뿐 아니라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까지 영역을 넓히고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 타운홀미팅서 '해운업계 눈길' 사로잡은 제안은 [지금 대통령실은] 2025-07-28 10:10:52
게 전략적인 선택”이라는 주장이 조선·해운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부산 시민 안지현씨는 “부산항과 울산항을 중심으로 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그린 메탄올 등 차세대 선박연료 인프라 확충은 부산항을 세계적인 녹색 물류 허브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예산과 자원...
대전환의 길목, 인프라의 미래를 다시 묻다 [삼정KPMG CFO Lounge] 2025-07-23 14:55:15
열 번째는 해운업계가 복합위기와 구조적 전환에 맞춰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역 갈등, 고관세, 공급망 재편 등으로 해운업은 예측이 어려운 위기에 놓여 있다. 기업들은 제조 거점을 옮기고 항로와 물류 체계를 다시 짜고 있으며, 해운사들도 기존 사업모델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속 가능성...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LNG 운반선 수주…본격 기술 협력 2025-07-22 13:56:07
미국 조선·해운업 재건에 기여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화해운은 향후 발주한 선박들을 활용해, 친환경 선박 기술의 선제적 적용 및 실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부 그룹 관련 수요 대응 외에도, 고비용·고위험·고난이도 기술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기존 선주들을 대신해 친환경 기술 실증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