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伊의회 내년 예산안 의결…GDP 대비 적자 2.8% 목표 2025-12-31 01:37:03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마련한 진지하고 책임있는 예산"이라며 "가용 재원을 가족·노동·기업·보건의료에 집중했다"고 썼다. 중도좌파 진영의 엘리 슐라인 민주당 대표는 "긴축 기조의 정부 예산은 저소득 노동자와 가계가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美 주택용 전기요금, 또 올린다…"내년 중간선거 변수" 2025-12-30 17:24:00
가계에 더 큰 부담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전기요금은 자동차 휘발유 다음으로 가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너지 관련 지출 항목이다. 난방 역시 가스가 아니라 전기로 하는 집이 많다. 그동안 전기요금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맞춰 함께 올랐지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천연가스 가격이...
대출 규제의 역설…고신용·고소득자 '쏠림' 심해졌다 2025-12-30 17:06:29
한국은행 가계부채DB에 따르면 고소득자(상위 30%) 대출 비중은 작년 말 63.3%에서 올해 9월 말 64.1%로 0.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중소득자(상위 30~70%) 대출 비중은 같은 기간 25.8%에서 25.0%로 하락했다. 저소득자(하위 30%) 비중은 10.9%를 유지했다. 신용도별 대출 비중을 분석했을 때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트럼프·美국채시장 사이 휴전, 아슬아슬 위기 상태" 2025-12-30 12:22:54
특히 벤치마크인 국채 10년물은 정부 재정적자와 가계·기업의 대출 비용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우선 관리 대상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달 12일 연설에서 "나는 미국의 1호 국채 영업사원"이라고 자처하면서 10년물 등의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
2차전지 또 악재? 이번엔 엘앤에프 9%대↓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12-30 08:30:54
상승과 원화값 하락은 가계 소비나 기업 투자 여력을 떨어뜨려 내수 침체와 성장률 둔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 정부는 내년에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실질 경제성장률을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물가와 환율 관리부터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주문. - 매일경제가 새해를 앞두고 국내 경제학자 104명을 대상으로...
'정책MVP' 소비쿠폰 약발 다했나…소매판매 21개월래 최악 2025-12-30 08:16:58
11월 가계의 씀씀이를 나타내는 소매판매가 21개월 만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명절 성수기에 따른 역기저효과"라고 해명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 조정)는 113.7(2020년=100)로 전달보다 0.9% 올랐다. 산업생산은...
中 '디지털 위안화' 예금화폐로…내년부터 이자도 지급 2025-12-29 21:01:46
은행의 보통예금 금리가 0.05% 수준까지 내려갔으며, 가계 저축이 늘고 대출 증가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은행들이 대규모 예금 잔액을 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조치가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겨우 차 뽑았다"…차 가격 치솟자 '초장기 할부' 등장한 미국 2025-12-29 20:33:47
차량 가격 상승이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자 미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방 규제 당국에 현행 정부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형·저가 차량을 미국에서 판매하려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위해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카드사도 해킹 초비상...금융당국 칼날 예고 2025-12-29 17:36:30
더해 가계대출 규제에 카드론이 포함되면서 실적이 쪼그라든 겁니다. 여기에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지면서 카드사들이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하는 여신전문금융채권 금리가 올라 조달 비용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또 신용판매·카드대출에서 발생한 손실 비용, 즉 대손비용이 늘어나고 있어 내년 실적 전망도...
[특파원 칼럼] 중국 '바오우'의 불편한 진실 2025-12-29 17:32:39
건 아니다. 가계 안전망 확충, 연금·의료·사회보장 개혁, 지방 재정 구조조정, 민간 부문 신뢰 회복 등이 촘촘히 맞물려야 가능한 일이다. 생산성·혁신 중심의 산업 구조 재편도 필요하다. 기업이 돈을 벌고, 그 돈이 가계로 퍼져야 내수가 산다. 어찌 보면 당장 티도 안 나고 성과 도출도 오래 걸리는 지루한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