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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 높이려면…"한정적 자원 효율적으로 써야"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07-26 07:05:31
중요하지요. 무엇이 먼저인가? 일인가? 여가인가? 돈인가? 가족인가? 사람들은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이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둘은 같지 않습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의 차이점은 뭘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 매일 달리기를 하겠다고 결심한 뒤 운동하는 것은...
"돈 다 냈는데 여행사가 책임지고 보내줘야죠"…불만 터졌다 [일파만파 티메프] 2024-07-25 22:00:01
"가족 여행 특가 상품을 구매했는데 여행사에선 재결제 안내를 받았지만 티몬에선 결제 취소 실패라는 이유로 환불받지 못했다"며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는데 재결제해서 여행을 간다고 한들 불안해서 제대로 다녀올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했다. 여행사들 또한 답답한 상황이다. 대금 회수를 받지 못한 데다...
"이숙연 '아빠 찬스' 주식 양도가, 세법상 시가보다 높으면 탈세" 2024-07-25 18:13:56
3억8500만원은 양도 직전인 2023년 4월 외부 투자회사가 A사 주식을 인수한 가격을 기준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2022년 서울 용산 재개발구역 빌라 구입 시에도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다. 계약금 3억800만원을 증여받았고, 잔금과 부대비용 3억1200만원은 대여 형식으로 지원받았다. 이후 A사 주식을 아버지에게...
보수 편집방향 지키려 '미디어 재벌' 머독, 세 자녀와 법적 다툼 2024-07-25 17:32:06
미디어그룹을 전담할 수 있도록 가족 신탁 조건을 바꾼 탓에 다른 세 자녀에게서 소송을 당했다. 이전까지는 회사 의사 결정에 네 자녀 모두에게 동등한 발언권을 부여했다. 머독이 라클런을 공식 후계자로 지정했지만 형제들의 발언권도 보장한 것이다. 다섯 번 결혼한 머독의 여섯 자녀 가운데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딸...
KT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플랫폼 사업 진출 2024-07-25 17:03:11
자회사 HCN과 픽셀롯, 호각과 MOU를 체결하고,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 'AI 스포츠'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스포츠는 중계 사각지대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대상으로 AI 무인 카메라를 활용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산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앱 기반으로 유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다. 국내...
위기의 KT스카이라이프 "조기축구도 중계" 2024-07-25 16:40:09
사용해 무인 스포츠 중계를 서비스해온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스포츠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학생 스포츠, 교육기관, 동호회 등 아마추어 스포츠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5년 내 가입자 32만 명 확보가 목표다. 국내엔 스포츠 분야 학생 선수와 가족이 약 20만...
"폭스의 보수 정신 지켜라" 언론재벌 머독, 자녀들과 소송 2024-07-25 14:58:04
(가족 간) 다툼이 완전히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행돼 왔다"면서 머독이 보수 세력으로서 자신의 미디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NYT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머독은 보수파인 장남이 정치적으로 중도 성향인 형제들의 간섭 없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만 편집 방향을 유지할 수...
'자산 11조' 고려인 갑부, 남편과 진실공방 '술렁' 2024-07-25 14:24:10
"가족과 가족의 사업 모두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와일드베리스의 자산이 루스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이전되는 '습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블라디슬라프는 이어 RBC 인터뷰에서 바칼추크가 루스 경영진에게 조종당하고 있으며 와일드베리스도 매출 성장 속도가 크게 느려지는 등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대법관 후보자 "요즘은 돌반지 대신 주식 사줘" 2024-07-25 13:56:28
이 회사 주식의 배당금으로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이 큰 이익을 거둔 것과 관련해선 "주식을 사는 건 투자의 목적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가족의) 경영권 방어만을 위해서 살 수는 없고, 저희도 은행 이자 정도의 배당을 고려하고 산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민주당 허영 의원이 "후보자가 여러 재산상의...
"직접 왔으니 망정이지" 환불원정대 우르르…현장은 '아수라장' [현장+] 2024-07-25 13:46:30
우편문 도착안내서가 붙었다. 회사 개방에 대비해 소비자들끼리 순번을 명단으로 적어내는 풍경도 연출됐다. 서울 상봉동에서 온 김용환 씨(43)는 "아침 7시부터 기다렸지만 회사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며 "혹시나 오가는 직원이 있을까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세종시에서 온 김모씨(41)는 "온라인으로는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