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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환수 막혀"…검찰 내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2025-11-10 00:27:03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영석 대검 감찰1과 검사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검찰 역사상 일부 무죄가 선고되고, 엄청난 금액의 추징이 선고되지 않은 사건에서 항소를 포기한 전례가 있었냐”고 비판했다. 김 검사는 “항소 포기로 인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의 핵심 쟁점인 재산상 이익 취득 시점 등에 대해...
"항소 포기로 수천억 범죄수익을…" 대장동 수사검사 '직격' 2025-11-09 18:47:04
대검찰청 감찰1과 검사는 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검찰 역사상 일부 무죄가 선고되고 엄청난 금액의 추징이 선고되지 않은 사건에서 항소 포기를 한 전례가 있었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검사는 "1심 재판부는 유사 사례의 법리만을 토대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죄를 무죄로 선고하면서 추징하지...
[속보] 김병기 "대장동·대북송금 檢수사, 국조·청문회·상설특검 검토" 2025-11-09 11:20:27
"강백신 검사의 수사팀은 입에 담기 어려운 폭언과 억압을 가하고, 가족까지 볼모 삼아 위협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이제 와 원칙을 말하고 있다"며 "그렇게 원칙을 중시하며 운운하는 자들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윤석열 구속 취소에 즉시 항소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왜 한마디도 안 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화영 "연어 술파티 감찰 후 재판 재개해야"…첫 공판서 작심발언 2025-11-04 14:01:28
직전 발언권을 얻어 "서울고검 감찰팀이 수원지검의 불법 조사를 확인하고 있다"며 "그 조사로 작성된 조서는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당시 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탄압하기 위해 이 사건을 기획했다"며 "검찰이 허위 진술을 강요했고 가족까지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전...
서울고검, '연어·술 파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배임 혐의 입건 2025-11-03 23:02:04
취지로 폭로했다. 당시 수원지검 수사팀은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청사에 술이 반입되지 않아 음주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술자리가 있었다고 지목한 날짜와 시간 등을 번복하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이후 법무부는 이와...
'이태원 참사' 원인 나왔다…"대통령실 이전 영향" 2025-10-23 13:52:22
특별감찰 역시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당시 특별감찰팀은 수사 의뢰 외에는 별도 보고서를 남기지 않은 채 활동을 종료했으며, 인수인계도 부실해 주요 책임자들이 징계 없이 정년퇴직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는 것이다. 서울시나 용산구 등 지자체의 대처에 대해서도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무조정실은...
中 '반부패 운동' 사정권, 대학으로 확대…베이징대도 입시비리? 2025-09-19 10:51:50
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런 부총장이 심각한 규율 위반 혐의로 자진해서 출두해 조사받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올해 44세인 그는 과거 가오카오(高考·중국의 수능)에서 쓰촨성 문과 1등에 올라 베이징대에 입학했다. 2024년 베이징대의 첫 바링허우(80後, 1980년대생) 출신 최연소 부총장으로 임명되며 이름이...
"'실종' 中대외연락부장 대신 김정은 영접 리밍샹 부부장 주목" 2025-09-08 17:40:26
중앙기율검사위원회로 중앙외사판공실 기율검사감찰팀 팀장이 됐으며 2021년 1월 중련부 부부장이 됐다. 차기 외교부장(외교장관)으로 거론되던 류젠차오 중련부장은 지난 7월 말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관례상 참석했어야 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중련부 홈페이지에는 아직 류 부장의 정보가...
"남편 살려주세요" 신고에도…70분간 출동 안한 경찰 지휘관 2025-07-26 15:57:38
감찰담당관실은 인천 사제 총기 사건 관련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이 사건 피의자 B씨는 아들인 A씨를 살해한 뒤 서울로 도주했다가 약 3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다. 자택에서는 인화성 물질과 점화장치가 설치된 정황도 발견돼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예비...
'선거 전 줄휴직' 수상한 직원들…'대리 투표' 참사 이유 있었다 [혈세 누수 탐지기] 2025-06-02 06:51:16
"독립적 헌법 기구인 선관위는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감사원은 헌재 결정이 나기 직전 선제적으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당시에는 선관위 고위직 간부 채용 비리를 중심으로 10년간 878건에 육박하는 규정 위반 채용(점수 조작, 채용 청탁, 점검 미비 등 포함)이 관심을 끌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