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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 항소심서 대폭 감형받은 이유는 2024-05-23 13:31:27
사건의 범인이 항소심에서 절반 가까운 형량을 감형받았다. 대구고법 형사 1부(정성욱 고법 판사)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간...
승리·정준영·최종훈 '경찰 유착'…故 구하라가 밝혔다 2024-05-20 07:33:13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점이 참작돼 2년 6개월로 감형됐다. 2021년 11월 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얼마 전 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Fanicon)에 채널 'HUNIYA'를 개설해 팬들을 모집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가해자 감형 노린 '기습 공탁' 막는다 2024-05-16 18:47:18
법무부가 판결 선고 직전에 공탁금을 걸고 감형을 받아내는 이른바 ‘기습 공탁’을 막기 위한 공탁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16일 입법 예고했다. 앞으로는 재판 중인 가해자가 피해자의 권리 회복에 필요한 금전을 공탁한 경우 법원이 피해자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바뀐다. ▶본지 2023년 12월 25일자 A17면 참조...
피해자 울리는 '기습 공탁' 막는다…의견 청취 의무화 2024-05-16 08:53:41
받아 가지 않은 사이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감형을 받은 뒤 공탁금을 회수하는 사례도 빈번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해 8월 일선 검찰청에 "피해자 의사를 적극 반영해 기습공탁을 막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도 지난 1월 악용 사례가 잇따르는 형사공탁 특례제도를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내달...
40대 여성 엽기 성폭행한 중학생 결국 감형 2024-05-15 18:27:48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등법원 형사3부는 14일 강도강간·강도상해 등으로 기소된 A 군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보다 낮은 징역 장기 7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는 10년·단기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감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피해자가 처벌불원...
'여배우 히잡 안씌워 징역형' 이란 영화감독, 유럽으로 망명 2024-05-15 07:44:03
영화를 촬영했다는 이유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은 뒤 1년으로 감형받았고, 2017년 뇌물 상납을 거부하다 박해당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집념의 남자'로 칸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을 받았으나 여권을 몰수당했다. 2022년 7월에는 아바단 쇼핑몰 붕괴 사고에 대한 당국의 대응을 비판했다...
로만 폴란스키 英여배우 명예훼손 1심 무죄 2024-05-15 00:30:36
체포돼 기소된 그는 미국 검찰에 유죄를 인정했으나 감형 협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재판 중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수배중인 미국 땅에 발을 들이지 못한 채 유럽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는 2002년 영화 '피아니스트'로 미국 아카데미상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체포될 것을 우려해 시상식에도 불참했다....
엄마뻘 납치·성폭행 중학생, 항소심서 감형 2024-05-14 15:17:48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4일 강도강간·강도상해 등으로 기소된 A군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장기 7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받은 A군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는데, 이 주장을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소년범은...
장항준 "사도세자, 지금이었으면 심신미약 감형 받았을지도" 2024-05-14 09:39:34
사도세자는 법정에서 심신미약으로 감형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날린다고. 더불어 우주소녀 다영은 깜찍한 비주얼, 상큼한 말투와는 달리 "내가 영조였어도 사도세자 죽였을 것"이라며 살벌한 반응을 내놔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모두를 갑론을박하게 만든 사도세자의 기행과 살인을...
'암투병' 아버지 숨지게 한 아들…"간병하는 母 지키려 했다" 2024-05-13 20:18:21
지키겠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40대 아들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서울고법 형사1-2부(김우진·마용주·한창훈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43살 A 씨에게 1심보다 낮은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지난 2022년 9월 A씨 아버지는 맹장암 진단을 받은 뒤 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