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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라벨, '라 발스' 2025-07-15 17:21:42
1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원작 ‘동승’에서 동자승 ‘도념’을 연기한 지춘성이 세월을 입은 도념으로 다시 분한다. ● 전시 - 화조미감 ‘화조미감’이 8월 3일까지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정선의 ‘추일한묘’, 강세황의 ‘향원익청’ 등 16세기부터 19세기에 제작된 조선시대...
겸재가 그린 꽃과 고양이…복원 후 첫 공개 2025-06-23 18:00:54
아들의 만남’, ‘이인상과 강세황의 만남’, ‘김홍도와 김홍도의 만남’, ‘미술관과 기업의 만남’ 등으로 기획해 색다른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만남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조선 중기 문인화풍 화조화를 소개하는 첫 번째 전시장.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서예가 조속의 ‘고매서작’과...
"천한 놈" 폭언에 스스로 눈 찔렀다…'천재'의 비극적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4-26 08:23:08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이광사, 신광수, 강세황, 남공철 등 많은 고위 관료들이 그와 깊이 어울리며 편지를 주고받았습니다. 반면 최북의 개인적인 삶은 고단하고 쓸쓸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그는 전국을 떠돌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집 저집 떠도는 사이 그의 건강은 계속 나빠졌습니다....
바람에 깃든 조선의 풍류…추사와 단원의 '부채 그림' 2025-04-07 17:10:03
동자가 그려져 있다. 오른쪽에는 그림 스승이던 표암 강세황(1713~1791)이 쓴 칭찬의 글이 적혀 있다. “큰 병을 앓고 회복한 지 얼마 안 돼 그림을 그렸는데도 이렇게 실력이 뛰어나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19세기 화가 한용간이 중국의 대호수 서호를 그린 ‘서호육교(西湖六橋)’를 비롯해 조선 문인이 가보고 싶...
영조 글 적힌 김두량 '삽살개' 그림 첫 공개 2023-12-07 18:56:39
맞게 소론 출신 박문수, 남인 출신 강세황 등 여러 파벌의 신하들에게 두루 일을 맡겼다. 이미지를 활용한 정치는 정조대에도 이어졌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장륜융범 기명창휴’라는 존호를 그에게 올리고 이를 새긴 ‘장조 추상존호 금인’(금 도장)을 만들었다. 아버지 사도세자를 추존하며...
안산시, 김홍도 축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2023-04-24 15:46:03
유년 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안산 김홍도 축제는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한 독창적 콘텐츠로 우리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문화·관광 축제로...
'국민 화가' 박수근 1950년대 작품, 케이옥션 경매에 나온다 2023-02-10 18:29:28
경매에서는 윤형근·이우환·박서보·정상화 등의 원화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야요이 쿠사마,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등의 판화 작품을 비롯해 강세황의 '묵란도'와 변관식의 '외금강삼선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출품작은 11일부터 22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경기 안산시, 오는 14일부터 '김홍도와 함께 하는 안산 풍유여행' 개최 2022-10-11 10:12:46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2018년 화랑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된 김홍도 축제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으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송도기행첩', 강세황 작품 아니다"…미술사학자 이태호 교수 주장 2022-09-20 16:40:57
1788년 '풍악장유첩'(국립중앙박물관)에 표현된 강세황의 '회양관아도'를 보면 건물들의 사선 배치가 한 시점으로 일목요연하다. 강세황이 투시도법을 익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반해 '대흥사도'의 경우 일점 투시도법을 적용했는데도 그림이 많이 어색하다. 그 외 이태호 교수는 송도 ...
중앙디앤엠, 칸옥션과 미술품 경매 진행…NFT 사업 가속화 2021-12-30 14:55:38
130점이 출품됐다. △추사 김정희의 서예 △표암 강세황 초상화 △천경자 작가의 '금붕어', '개구리', '무궁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과 편지 등이 출품됐다. 낙찰율은 67.6%를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 작품은 운보 김기창의 '화가 난 우향'이다. 이 작품은 김기창 화백이 아내인 우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