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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경·우·현' 단지 간 갈등에…재건축 표류 위기 2025-11-16 18:59:38
우려가 제기된다. 16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경남2차 아파트는 ‘경우현 통합재건축사업 결의동의서’를 받고 있다. 2018년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합의한 사항을 지키라는 내용이다. 먼저 경남2차 주민은 기존 합의서 내용대로 제자리 재건축 원칙을 지키고, 독립정산제 원칙에 따라 신축 사업비용 정산을 3개 단지별로...
'경우현' 재건축 늦어지나…추진위 설립 빨간불 2025-11-15 21:06:17
주장한다. 도곡역, 양재천과 가까운 경남2차 자리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기존 소유주에 제공돼야 한다는 뜻이다. 한 주민은 “2018년에 합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재건축 정비계획을 승인받은 것”이라며 “이제 와서 이를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우현’으로 불리는 이...
서빙고 신동아, 49층·1903가구 탈바꿈 2025-11-04 16:59:07
신설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현대2차(1986년 준공)는 기존 9층, 558가구에서 49층, 1112가구(임대 192가구)로 변신을 꾀한다. 서울시는 양재천과 연계한 공원과 연결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재천과 개포동을 잇는 보행 환경을 개선해 시민에게 열린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
"1년 만에 16억 올랐어요"…'신흥 부촌' 노리는 동네 2025-10-03 07:14:14
'개포써밋187'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앞서 조합은 2023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지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은 연내 이주를 시작하고 내년 중으로 철거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 상반기 착공과 분양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어 개포주공 6·7단지와 경우현(경남,...
“성과급만 무려 40억”...재건축 조합장이 뭐길래 2025-09-28 06:07:51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재건축사업조합청산위원회는 오는 29일 청산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비 정산 및 감사금 의결’ 안건을 상정한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2019년 2월 입주가 시작된 1957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번 안건의 핵심은 재건축사업 이익금...
이주현 "중계동 학세권 노후 단지, 장기투자 매력적" 2025-09-04 16:50:45
이 대표는 “우선미(개포우성·대치선경·대치미도), 우쌍쌍(대치우성·쌍용1차·쌍용2차), 경우현(경남1·2차, 우성3차, 현대1차)을 좋게 보지만 매물이 없고 호가가 높은 게 단점”이라며 “개포동 도곡한신아파트 등도 대치동 학세권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장기 투자할 만한...
강남권 신흥 부촌…'양재천 벨트' 재건축 속도 낸다 2025-08-26 17:04:49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 일대 노후 단지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치미도와 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경우현) 등 대단지들이 최근 인허가 첫 관문을 넘었고, 양재천 이남의 개포주공 5~7단지는 시공사 선정도 마쳤다. 탄탄한 교통·생활 인프라에다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춘 ‘양재천 벨트’가 강남권의...
"사방이 지하철역"…'양재천 벨트' 완성하는 이 아파트 2025-08-23 07:00:08
내고 있어서다. 예컨대 개포우성4차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고, 경남·우성3차·현대1차(경우현)는 최근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우선미’라 불리는 개포우성1차와 선경, 미도는 강남권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재천 벨트를 완성할 ‘퍼즐’로 꼽힌다. 특히 대치미도가 최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기업 '사택 부지'…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재탄생 2025-08-14 10:29:22
부지였던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역시 재건축 이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 132㎡는 53억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일원동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옛 현대중공업 임직원...
"시공사 바꿔야 할까요"…포스코이앤씨 사업지서 퍼지는 불안 [돈앤톡] 2025-08-09 17:15:44
걱정하는 목소리는 큽니다.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올해 12월께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다시 낼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업지의 한 조합원은 "내부에서 '사고를 낸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도 되느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선 올해 잇달아 사망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