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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방향은 '사실심 인력 확충'...천대엽 "사법부, 끊임없이 스스로 성찰해야" 2025-12-09 14:39:27
"대법관 증원은 오진에 기초한 처방"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변호사)은 정치권의 사법개혁 방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정 변호사는 "재판 지연의 병목 현상은 대법원이 아니라 1심과 2심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대법관만 늘리면 하급심 인력 공동화를 가속화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 변호사는 "대법관을 늘리면...
민사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재근·세종 이숙미·김앤장 김유진'[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9:05:10
변호사는 2002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7년간 서울고등법원, 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대법원 부장재판연구관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수행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법관 생활을 마치고 2019년 율촌에 합류했고 올해 2월 송무그룹 대표로 선임됐다.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강조하는...
대법원, 노태악 후임 대법관 후보 천거 접수 2025-11-14 15:38:17
대법관 제청대상자 선정을 위한 천거 공고를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피천거인은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원조직법 제42조 제1항 각 호의 직에 재직한 기간(법조경력)이 20년 이상이고, 45세 이상이어야 한다. 대법원은 천거기간이 종료된 후 피천거인 중 심사에 동의한 사람의 명단과...
與, 李 임기내 대법관 '14명→26명' 늘린다 2025-10-20 17:42:39
사개특위 간사인 이건태 의원은 “대법관 추천위를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위원 중 법원행정처장 자리에 헌재 사무처장을 넣기로 했다”며 “성별·지역·경력 등 다양한 후보를 추천해야 한다는 기준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장이 결정하던 위원장직은 위원 중에서 호선(互選)하도록 했다. 전반적으로 대법원...
동인 가족법센터장에 박보영 전 대법관 2025-08-31 17:03:14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6기·사진)이 오는 8일부터 법무법인 동인에서 근무한다. 가정법원 근무 경력과 변호사 시절 이혼 사건 경험이 풍부한 박 전 대법관은 동인 가족법센터장을 맡는다. 2022년 출범한 가족법센터는 이혼, 재산 분할, 성년후견 등 가사 분쟁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박 전 대법관은 전주여고와 한양대...
"빠져나갈 때다"…개혁·특검수사 파고 속 검사 탈출 러시 2025-08-25 17:44:39
젊은 검사들의 법원 진출이 급증했다. 대법원이 이날 발표한 올해 법관 임용 대상자 153명 중 검사 출신이 32명으로, 작년(14명)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대부분 법조경력 5~7년의 젊은 검사들이다. 전체에서 검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20.9%로 작년(12.6%) 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2018년 법조일원화 정책 이후 검사 출신의...
법관임용 지원 검사 역대 최대…로펌 출구 막히자 법원으로 2025-08-25 09:57:49
중 14명)를 크게 웃돌았다. 2018년부터 '법조일원화' 정책으로 법관임용 자격요건이 법조경력 5년 이상으로 상향된 이후 검사 출신의 법원 진출이 이어지고 있지만 20%대로 급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121명 중 13명(10.7%), 2022년 157명 중 11명(7.0%), 2020년 155명 중 15명(9.7%), 2019년 80명 중...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법제화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5-08-07 15:51:27
조건을 비롯하여 근로자의 학력·경력·근속연수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하지만(대법원 2013. 3. 14. 선고 2010다101011 판결, 대법원 2020. 11. 26. 선고 2019다262193 판결 등) 실제 사례에서 이러한 추상적 기준으로 다른 종류의 노동이 동일한 가치를 지녔는지 판단하기는 극히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동일가치노동...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5-07-15 16:27:14
작업조건을 비롯하여 근로자의 학력·경력·근속연수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하지만(대법원 2013. 3. 14. 선고 2010다101011 판결, 대법원 2020. 11. 26. 선고 2019다262193 판결 등), 실제 사례에서 이러한 추상적인 기준으로 다른 종류의 노동이 동일한 가치를 가졌는지를 판단하기는 극히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 최초 병무청장 홍소영…법제처장엔 '대장동 변호인' 조원철 2025-07-13 18:21:21
대변인은 “26년의 법관 경력과 변호사 실무 경험을 높이 사서 인사를 했다”며 “적극적인 법률 해석을 통해 일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했다. 교통·물류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전북 군산 출신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임명됐다. 국토부 도로정책과장과 철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