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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는 A+, 가격은 49%, 그러나 투자자는 망설였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2-04 09:54:01
역산 비교 법원경매는 “싸게 사는 기술”이 아니라, “리스크를 돈으로 환산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감정가 136억원짜리 빌딩을 49% 가격에 낙찰받고도 실패하는 이유는 ‘위험을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반대로 모든 리스크를 숫자로 계산하고 명확한 밸류업 시나리오를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수익을 실현할 수...
블랙스톤 실패에서 배우는 부동산 사이클의 법칙 [더 머니이스트-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2025-12-03 06:30:26
원 링컨 스트리트 빌딩이 4억달러에 경매로 낙찰됐습니다. 불과 3년 전 리파이낸싱(재융자) 당시 평가된 10억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금융 중심지 한복판의 36층 프리미엄 오피스 빌딩이 단 3년 만에 가치의 60%를 잃은 것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입지였지만, 시장 사이클의 급변 앞에서는...
세종사이버대-부동산태인, ‘2026 부동산경매 낙찰가 맞추기 전국공모전’ 개최 2025-11-28 19:14:33
부동산경매정보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부동산태인과 공동으로 ‘2026 부동산경매 낙찰(매각)가격 맞추기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부동산학과, 부동산경매중개학과, 건축도시계획인테리어학과,...
시공능력 충남 4위 해유건설 법정관리행…지방 건설업 침체 지속 2025-11-28 17:19:22
경매 등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심리하기 위한 첫 심문기일은 다음달 5일 열릴 예정이다. 해유건설은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기준 토목건축공사업 전국 124위, 충남 4위에 올라 있는 지역 중견사다. 시공능력평가액은 2000억원을 웃돌고, 상시 고용 인원도 14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단독] 헤이딜러, 상장 주관사단 미래·KB 선정…코스피 상장 채비 2025-11-27 14:21:52
회사는 2015년 설립돼 중고차 플랫폼인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곳이다. 헤이딜러는 내 차를 판매할 때 전국 딜러에게 간편하게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비교견적 방식의 고객-딜러 간의 직접 거래를 앞세워 국내 ‘내차 팔기’ 서비스(중고차 경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를 중고로...
협력사 탄소 감축 인정하는 '상쇄배출권' 확대…車업계 수혜 2025-11-25 17:48:12
납품회사 감축분까지 목표에 반영할 수 있어 배출권 구매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에서 배출권거래제를 NDC 하한선(전체 53%·산업 24.3%) 기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2035 NDC로...
탄소배출권도 주식처럼…증권사 위탁거래 24일부터 가능해져 2025-11-23 12:00:15
집합투자업자·투자매매업자·은행·보험회사·신탁업자 등 금융기관과 연기금도 배출권 시장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금융기관과 연기금은 위탁거래를 통해서만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다. 한편 배출권 위탁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배출권 장외거래와 경매 시작 시각이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된다. jylee24@yna.co.kr...
클림트 말년작 경매서 3천400억원에 낙찰…현대미술품 최고가 2025-11-19 11:17:47
따 화장품 회사를 세운 에스티 로더의 아들 레너드 로더의 뉴욕 자택에 약 40년간 걸려 있었다. 그러다 레너드 로더가 지난 6월 세상을 떠나면서 이 초상화를 비롯해 그가 평생 수집한 예술품이 대거 경매에 나왔다. 이탈리아 설치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황금 변기 '아메리카'도 경매에 출품돼 큰 관심을...
[단독] 대기업도 478억 못 받았다…'미분양 늪' 빠진 지식산업센터 2025-11-19 10:14:39
규모의 미회수금이 발생했다. 수분양자들은 회사 측에 시행사 대표에 대한 1차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법적 조치 유예를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대위변제 자금의 이자 비용만 연 6%로 수십억원대 금융비용이 매년 누적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최근에서...
"같은 주파수, 다른 값?" SKT·LGU+ 가격 전쟁 격화 2025-11-19 06:13:01
바로잡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파수 가치가 동일하다면 대가도 같아야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10여년 전의 경매 가격이 현재의 경제적 가치라고 주장하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서 싸게 전셋집을 구했다고 그 가격을 계속 인정받아야 한다는 논리가 통하지 않는 것처럼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