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부터 상위 PG사, 하위업체 '리스크 평가'…부실 PG사 정비 2025-11-30 12:00:03
▲경영 지도기준 준수 여부 ▲재무 상황 ▲정산자금 관리 현황 ▲금융제재 및 불법 거래 연루 이력 등이 포함된다. 가이드라인은 상위 PG사가 결제 리스크를 평가할 수 있도록 자료요구나 조사 권한을 하위 PG사와 서면 계약 조항에 포함하도록 했다. 전자금융업자는 결제 리스크 평가 결과를 고려해 계약 체결이나 갱신...
[사설] "개미 주식 모두 사줘야 인수 허용" 누가 M&A 하겠나 2025-11-28 17:24:54
지분을 사들여 기업 경영권을 인수할 때 같은 주가로 소액주주의 지분을 의무적으로 매입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민주당은 25% 이상의 지분을 취득할 때 남은 지분 전량을 인수하게 하는 방안을 밀고 있다. 윤석열 정부 때 금융당국이 추진한 ‘50%+1주’ 의무 매수 방안보다 기준이 한층 더 까다로워졌다. 당정이 법...
'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PG업자 정산금 100% 외부관리 의무화 2025-11-27 16:10:12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는 PG업자가 경영지도기준을 지키지 않아도 강제할 조치 수단이 없지만 앞으로는 시정요구·영업정지·등록취소 등 단계적으로 조치하도록 근거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PG업자 등 전자금융업자가 경영지도기준 준수 현황,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정산금 외부관리 의무 준수 현황 등을 공시하도록 했다....
"하청노조가 원하면 원청노조와 교섭 분리"…노조법 시행령 윤곽 2025-11-24 15:56:25
노조들과 교섭만 하다 끝날 수 있다는 경영계의 우려가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총도 "모법(노동조합법)의 위임 범위를 넘어서 무분별하게 교섭단위 분리 결정기준을 확대할 경우, 15년간 유지되어온 원청단위의 교섭창구단일화가 형해화되어 산업현장의 막대한 혼란이 우려되는 만큼 무분별하게 교섭단위 분...
새마을금고 감독권 행안부 존치 무게…금융당국 협업은 강화 2025-11-23 05:57:00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전성 악화 등으로 경영개선조치(경영개선권고·요구)를 받은 금고는 9월 말 기준 314개로 전체 금고 1천265곳 중에 4분의 1에 달했다. 전체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올해 상반기 8%대까지 치솟았다가 9월 말에는 한풀 꺾여 6.78%까지 내려왔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행안부는 감독권 이관 등...
[AI돋보기] AI 자소서 판별전쟁…기업이 밝힌 진짜 기준은 '설명력' 2025-11-22 06:33:00
등 실제 구직 상황에 맞춘 첨삭과 지도 서비스를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제공한다. 대학들은 "AI로 초안을 만드는 것은 허용하지만 경험에 대한 설명은 반드시 본인 언어로 재구성하라"고 지도하고 있다. AI로 초안을 작성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경험만큼은 반드시 본인의 언어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자기...
상반기 전금업 매출 10% 증가…경영기준 미준수 업체도 늘어 2025-11-20 12:00:04
경영지도기준을 미준수한 업체 수도 크게 늘었다. 6월 말 경영지도기준 미준수 회사 수는 28개로 작년 말(28개) 대비 10개가 늘었다. 상반기에 추가된 신규 미준수사 중 6곳은 등록 1년 미만 전금업자다. 미준수 유형으로는 자기자본 요건 미준수가 21개, 유동성 비율 미준수 20개, 총자산·미정산잔액 대비 안전자산 비율...
'행동주의' 얼라인, 에이플러스에셋 공개매수 택한 까닭은 2025-11-18 11:49:59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 자본 효율성 제고, 경영성과 향상 등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충분한 지분율 확보에 성공하면 사내이사 교체 등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스카이레이크가 어떤 편을 들어줄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스카이레이크는 여전히 지분 4.79%도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
10년 전 예고된 홈플러스 독배…'유동성 파티' 후유증 시작됐다 2025-11-16 17:38:27
생각지도 않던 쿠팡은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아 가격 전쟁에 나섰고, 코로나19로 e커머스가 급성장하며 오프라인 유통의 쇠퇴가 가속화했다. 속수무책이었다. 부동산 금융만으론 막을 수 없었다. 약 150억원을 투입한 맥킨지의 컨설팅에 따라 수년을 ‘경영 진단’에만 허비한 것도 문제였다. 이후 신선식품, 근거리 배송...
홍콩ELS 같은 사고 땐 임원 성과급 환수…"불복 줄소송 불보듯" 2025-11-10 17:47:22
배상 기준을 재조정하도록 판매사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펀드는 2019년 6월 설정된 펀드로, 약 9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한 뒤 전액 손실을 내면서 논란이 됐다. 금융권 안팎에선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임원 보수 주주 통제 제도와 임직원 성과급 환수제 등이 도입될 경우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