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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월급쟁이지만 부자처럼 관리합니다' 등 2025-12-26 16:53:06
연금술 조지 소로스가 남긴 유일한 주식 투자 교과서가 새로운 번역으로 나왔다. (조지 소로스 지음, 송이루 옮김, 다산북스, 584쪽, 3만8000원) 인문·교양 ● 노벨문학상의 세계 한강, 알베르 카뮈 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을 탐구한다. (김규종 외 지음, 한길사, 616쪽, 4만6000원) ● 글렌 굴드 파격적인 피아니스트...
[김동욱 칼럼] AI가 1만권을 읽고 쓴 책 2025-12-08 17:39:27
한 줌의 고전 원전을 파고들었다. 그렇게 부터 등을 정밀하게 파헤쳐 내놓은 결과물이 대작 문학 비평서 다. 아우어바흐의 사례는 ‘본질’을 파악하는 데 있어 자료의 ‘양’은 부차적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오히려 풍부한 데이터는 핵심에 접근하거나 남과 다른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데 방해가 되는 ‘노이즈’만...
케냐 간 '신서유기'? 나영석 PD, 넷플릭스에서도 통할까 [종합] 2025-11-25 12:06:47
있었는데 넷플릭스 측에서 어떻게든 번역해 보시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간세'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케냐 여행기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탐욕 버리고 얻는 평온함…CEO 의사결정에 도움되죠" 2025-11-24 18:06:45
번역하고 배경 설화와 영어 주석 등을 달아 330여 쪽 책으로 엮어냈다. 벤처 1.5세대로 통신장비사업에 뛰어들어 공격적인 경영으로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을 일궈낸 그가 정적인 고전을 탐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 회장은 24일 “불교에서 탐진치(貪瞋痴)라고 부르는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을 버리면 마음이...
[주목! 이 책] 나이트워치 2025-11-14 17:29:42
40년간 개정돼 온 천체 관측의 고전이 드디어 우리말로 번역됐다. 맨눈으로 별을 찾는 법부터 쌍안경·망원경 활용, 우주 사진 촬영까지 단계별로 안내하는 궁극의 관측 가이드. 별과 인간을 잇는 가장 아름다운 안내서. (글항아리사이언스, 332쪽, 5만원)
고전에서 코딩으로: 비개발자가 직접 AI 봇을 만든 까닭 [AI, 너 내 동료가 돼라] 2025-11-01 08:59:33
관점에서 판단한다. 이후 고객 친화적 언어로 번역한 가이드와 고객의 궁금증을 예측한 FAQ의 초안을 작성하고, PM의 크로스체크를 거친 뒤 발행한다. 또 업데이트 내용을 누적 요약한 업데이트노트(약칭 업데노)를 고객에 공지하기를 격주로 반복한다. "반복적인 업무에 매몰되고,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와인 한 잔이 인생 바꿨다…'8개 국어'까지 정복한 비결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0-24 08:58:03
기본 지식이 필요하잖아요. 언어도 그래요. AI가 번역을 대신해줄 수는 있지만, 그 번역이 진짜 내가 의도한 뜻인지, 미묘한 뉘앙스를 놓친 건 아닌지 확인할 수 있으려면 기본적인 언어 감각은 필수입니다. 오히려 AI를 더 잘 활용하려면 언어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이 앞으로 언어 공부보다 AI에 의존...
[책마을] 노벨문학상 D-5…올가을 달굴 주인공은 2025-10-03 16:33:47
작업하는 이중 언어 작가다. 2018년 로 미국도서상 번역부문을 수상하고, 2022년 도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두 작품 외에 등 주요 작품이 일찌감치 국내에 소개됐다. ‘중국의 카프카’로 불리는 찬쉐 역시 꾸준히 후보로 언급된다. 은행나무, 열린책들, 문학동네, 글항아리 등이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대하며 찬쉐...
아시아 발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세상을 묶는 발레 2025-10-01 15:03:53
등 갈라의 단골인 고전발레의 파드되들과 창작 컨템퍼러리발레들. 상하이발레단은 쇼팽의 을 음악으로 사용한 솔로 작품 를, 도쿄시티발레단은 남녀의 사랑에 대한 심리와 단상을 담은 <프로미나드(Promenade)를 컨템퍼러리 레퍼토리로 선보였다. 모두 미적 매력이 뛰어난 작품들이었지만 아시아 삼국이 모인 만큼 고전발레...
현해탄을 건넌 음반들, 90년의 비밀을 들려주다 2025-09-22 09:28:51
쓴 는 안동림(安東林)의 번역으로 1992년 2월에 한국에서도 출간되었고, 한국어판에는 사이토 초지 제공 자료에 의거해 보완한 내용이 적지 않게 포함되었다. 그리고 사이토 컬렉션 상당수는 박찬호의 주선으로 1992년 8월에 출반된 복각 CD 전집 에도 수록되었다. 1992년에 나온 책과 음반은 한국 대중가요사 연구에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