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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정신질환 늘어나는데 다들 손 놓고 있으니 미치겠네 2024-05-24 18:53:28
영국은 National Health Service (NHS)라는 공공의료 제도를 운용하면서 한때 ‘의료 천국’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영국 국민과 거주자에게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NHS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이면서 동시에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NHS는 자금 부족, 인력 부족,...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견본주택 리뉴얼 오픈 이벤트 실시 2024-04-11 16:19:48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거리에는 약 556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이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합동임대청사 부지(예정)’ 등이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내포신도시에는 수도...
"英 잉글랜드 응급실서 대기하다 매주 268명 사망" 2024-04-01 20:05:47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으로 영국 공공의료 체계인 국민보건서비스(NHS)에 과부하가 걸렸던 2022년보다는 한주 평균치(268명)가 17명 적다. NHS는 올해 3월까지 응급실 대기자의 76%를 4시간 이내에 입원이나 전원, 퇴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지난달 기준 실제 수치는 71%로 이에 미...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응급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다.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조차 전문의가 없어 심근경색 중재술, 위장관 응급내시경 환자를 보지 못한다고 공지했다.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장은 “암 진단을 받아 항암과 방사선 치료가 급한 환자들이 6월 이후에나 치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학병원 월...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 전문 질환·응급의료 등 2개 권역센터 지정 2024-03-26 16:28:44
병원’ 평가에서 대구 경북권 1위(허가 병상 수 1000병상 이상)를 차지했다. 영남권 의료를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보건 의료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지역사립대 병원 중 유일하게 두 부문의 권역 센터...
'충남 현안사업' 경찰병원·서산공항 건립 가속 2024-03-25 18:10:33
있다.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아산만권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는 등 민선 8기 핵심 사업도 본격화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경찰청이 최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여부가 다음달 결정된다. 이 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대상 사업으로 선정...
"고려대 증원 0명, 아쉽지 않다…지역의대 인프라 부족은 우려" 2024-03-21 18:43:47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병상 가동률 급감에 따른 손실로 지난 19일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499개 병상 규모를 갖춘 공공 의료기관이다. 15일 기준 전공의 71명 중 55명이 사직했다. 연세의료원과 서울아산병원도 15일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이혜인 기자...
경영난 빠진 대형병원…'1천억 마통' 만들었다 2024-03-15 13:17:29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병원은 특히 공공의료에 투자를 많이 해 원래도 적자였는데, 이번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최근에는 예년보다 하루 10억씩 매출이 줄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기존에 500억원 규모였던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2배로 늘려 1천억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 서울아산병원도 병상...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평일 연장 진료, 주말·휴일 진료를 위해 393억원을 투입한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도 12억원을 배정했다. 정부의 방침에 반발하는 움직임은 커지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과 대학생들의 동맹 휴학도...
국군수도병원 찾은 한총리 "공공의료가 국민께 큰 위안" 2024-02-25 17:29:18
있다. 민간인 중환자를 위해 중환자 입원 병상을 확대하고 전문 간호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정부가 비상 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한 이후 한 총리가 공공의료기관을 찾아 현장 점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19일에는 국립의료원을, 21일에는 국립경찰병원을 찾았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