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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가방 선물' 관련 김기현 자택 압수수색 2025-12-17 09:43:36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언론 공지에서 밝혔다. 압수수색영장에 김 의원이 배우자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범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 의원이 당선된 후 그의 배우자인 이씨가 김 여사에게 시가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전달한 혐의를...
[속보] 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자택 압수수색 2025-12-17 09:22:40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날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건희씨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의원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영장에는 김 의원이 배우자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범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
김건희특검, 도주한 '도이치 공범' 충주 휴게소서 체포 2025-11-20 16:58:12
이모씨가 약 한 달 만에 검거됐다. 특검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이날 오후 4시 9분께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한 고속도로 휴게소 근처에서 이씨를 체포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조사실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씨를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경호처 간부 "尹, '아작 난다 느끼게 위력순찰하라' 말해" 법정 증언 2025-11-14 20:26:11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후 경호처 부장들과의 오찬에서 '밀고 들어오면 아작난다고 느끼게 위력순찰하라'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가 위법하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받은 뒤 문서를 집어던지고 욕설을...
수능 영어듣기 25분간…인천공항 241편 멈춰 승객들 불편 2025-11-13 16:02:36
공 여객기를 타고 인천으로 입국 예정이던 승객 김 모씨(59)는 이날 약 1시간 30분 동안 비행기 안에서 출발만을 기다렸다. 김 씨는 “출발이 2시간 가까이 늦어졌는데 원인이 ‘수능 영어듣기’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며 “매년 반복되는 상황인데도 항공사 측이 출발이 임박해서야 안내해줬다”고 말했다. 항공업계...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에 눈물?"…2030 '부글부글'한 이유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06 13:00:02
박모씨는 최근 꿈을 접었다고 한다. 세무사가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여러 곳에서 나온 데다, 본인이 세무 AI 서비스 앱을 사용해보고 무력감을 느끼면서다. 이런 와중에 생성형 AI는 청년들의 스펙 쌓기에 필수가 돼가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집계상 챗GPT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20대로...
피싱조직에 지인 넘긴 20대에…법원, 檢구형보다 센 징역 10년 2025-10-22 17:54:16
위반(공동 감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신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검찰 구형(9년)보다 많은 이례적인 형량이다. 공범으로 기소된 박모씨와 김모씨는 각각 징역 5년,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이들에겐 각각 7년, 5년을 구형했다. 신씨 등은 피해자에게 사기 범행에 가담할 것을 제안했으나...
특검, 한학자 총재 구속기소 2025-10-10 17:41:00
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구속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윤 전 본부장 배우자이자 전 통일교 재정국장인 이모씨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검팀은 한 총재가 2022년 1월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과학수사' 했다더니…영월 피살사건 '무죄'로 뒤집힌 전말 2025-10-08 06:00:01
송모씨를 대리한 이태훈 법무법인 YK 변호사(변호사 시험 4회)는 “‘합리적 의심 없는 증명(모든 증거가 피고인의 유죄를 의심할 여지 없이 증명해야 함)’이라는 형사재판의 대원칙을 재확인한 사례”라며 “정밀한 검증을 거친 과학적 증거가 법원 판단에 결정적으로 작용한 ‘리딩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40대 韓 남성, 혼수상태로 발견 2025-10-07 20:46:02
이모씨가 혼수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급히 현지로 향하고 있는 가족들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가능하다면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현지 대사관과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전주에서 직장을 다니던 이씨는 지난달 24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