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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 만에 채워진 공수처 수장…'해병대원 사건' 수사 속도 붙나 2024-05-22 17:51:34
여운국 전 차장 임기가 차례로 만료된 데다 처장 직무대행이던 김선규 수사1부장까지 사직서를 내며 리더십 공백이 장기화하던 참이었다. 2대 공수처의 최대 과제는 수사력 개선이다. 1대 공수처 출범 후 3년간 직접 기소한 사건은 3건, 검찰에 공소 제기를 요구한 사건은 5건에 불과하다. 오 처장도 김 전 처장과 같은...
오동운 공수처장 첫 출근…"채상병 사건, 제일 중요한 업무" 2024-05-22 09:38:08
"공수처의 여러 가지 조직이 생겨난 맥락이 있지 않나. 그에 부합하게 성실하게 수사해 나갈 생각"이라고 답했다. 앞서 오 처장은 인사청문회에서 '필요하면 윤석열 대통령도 소환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사건에 대해 답을 내릴 수 없지만 일반론으로는 동의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신임 차장...
오동운 공수처장 22일 취임 2024-05-21 19:15:52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55·사법연수원 27기·사진)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 처장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1월 20일 김진욱 초대 처장 임기 만료 후 넉 달간 이어진 공수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오 처장은 22일 정식 취임한다.
尹대통령, 오동운 공수처장 임명 2024-05-21 16:13:02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 공수처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오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속보] 법사위,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2024-05-21 10:58:16
[속보] 법사위,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총선 백서에 친윤·친한 파열음…원외선 "조정훈, 직 내려놔야" 2024-05-17 18:35:32
“공수처장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부득이 참석이 어렵다는 의견을 단체대화방을 통해 전했다”며 “그럼에도 총선백서 특위는 면담을 진행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면담은 대상자들과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기본인데,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 못할 날짜를 못 박고 ‘많은 사람이 함께하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을...
오동운, 딸 편법 증여 의혹에…"세무사 자문에 따랐지만 사죄" 2024-05-17 18:25:18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사진)가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자녀에게 재개발을 앞둔 땅을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세무사 자문에 따른 절세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오 후보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증여세를 절감하기 위해 이상한 거래를 한 게 아니냐’는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공수처장 청문회…각종 편법·특혜 여야 한 목소리 '질타' 2024-05-17 15:06:55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공수처가 수사 중인 채 상병 사건 의혹으로 포문을 열었다. 박용진 의원은 "대통령실의 개입, 부당한 압력이 드러나고 그 정점에 대통령이 있다는 의심이 짙어지고 있다"며 "공수처장은 필요하면 대통령도 소환하고 수사할 수 있나"라고 추궁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수사를 완전히...
[포토]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024-05-17 14:11:58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한 뒤 선서문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 최고치 경신 후 반락…일교차 큰 날씨 [모닝브리핑] 2024-05-17 07:00:01
오늘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청문회에서는 권력형 비리를 전담할 반부패 수사기구의 수장으로서 오 후보자의 자격과 자질을 두고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오 후보자의 입장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