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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나온 정신과 의사, 주식 중독 얼마나 심했길래… 2025-12-17 17:51:34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자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FOMO’(fear of missing out·소외 공포감)가 원인이죠. 본업과 일상에 집중하면서 장기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야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중독 치료로 유명한 박종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진)는 17일 “많은...
"국민연금, 후진적 경영 기업에…적극적으로 의결권 행사해야" 2025-12-16 17:47:52
말했다. 건강보험 재원을 갉아먹는 과잉 진료와 진료비 빼먹기 등을 단속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해달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청에는 “대통령 비서실이 챙겨서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특사경은 전문 분야 범죄 수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공무원 등에게 수사권을 주는 제도다. 건보공단에 특사경...
'1년에 2000번 진료' 막는다…건보공단에 사법경찰 도입 2025-12-16 15:49:13
“과잉진료, 이런 거 어떻게 단속하느냐. 특사경 권한을 달라는 말은 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원장은 “1년에 2000번 진료하는 경우, 하루에 똑같은 병원에 가서 진료받는 경우 등은 모니터링해 삭감 조정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식욕억제제 처방할 때 투약내역 확인 대상에 포함 2025-12-16 13:29:38
올해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펜타닐의 처방량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고 의료쇼핑방지정보망 ADHD 치료제 조회율은 지난 6월 2.07%에서 이달 첫째 주 16.86%로 증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졸피뎀...
올해 5대 손보사 실손보험금 8.5조…도수치료 등 정형외과 1위 2025-12-15 05:51:00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앞두고 있다. 또, 비급여 과잉 진료 논란이 지속되자 최근 도수치료 등 3개 의료행위를 관리급여로 지정하기로 했다. 관리급여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보 항목으로 선정해...
'반값' 5세대 실손, 갈아타야 할까? 2025-12-10 17:46:35
3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과잉 진료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로 1년간 1조6,000억원의 실손보험 적자도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전체 가입자의 65%는 보험금은 받지 않으면서 보험료만 납부하고 있고, 상위 9%에게 전체 보험금의 80%가 지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는 실손보험의 구조 개편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단독] '의료쇼핑' 부추긴 1·2세대 실손 개편…"보험료·건보재정 부담 완화" 2025-12-08 17:57:05
문제를 낳고 있어서다. 실손보험으로 비급여 진료 시장이 커지자 의사들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돈을 버는 비급여 진료 중심의 개원을 선택하고 있다. 문제는 5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하더라도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실손보험은 출시 시기에 따라 1~4세대로 구분된다. 후기 2세대, 3세대, 4세대 실손보험은 일정 기간 후...
"도수·체외충격파 못 뺏겨"…투쟁 예고한 의사협회 2025-12-08 13:45:30
낮은 '공장형 진료'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두 항목은 낮은 수가(의료 서비스 대가) 체계 속에서 근근이 버티고 있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일선 개원가의 마지막 생존 보루"라며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를 (건강보험 항목으로) 지정하는 순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임금 3% 오를 때 세금·보험료는 2배 속도로 상승 2025-12-05 10:40:19
둘째, 고용보험·건강보험의 반복수급·과잉 진료 등을 관리해 지출 구조를 개선하는 사회보험 개혁이다. 셋째,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현재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즉 산지-구매자 간 직거래로 수수료가 낮고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이를 상시화하는 법제화가...
5년간 월급 3% 뛸 때 소득세는 9% 올랐다 2025-12-04 17:46:52
세율이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협은 이와 함께 국내 소득세 면세자 비율(33%)을 일본, 호주 등 선진국(15%)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했다. 사회보험의 경우 구직급여 반복 수급, 건강보험 과잉 진료를 막는 등 지출 구조 개선을 통해 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경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