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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사에 정치기본권…교실정치화는 차단" 2025-12-23 17:30:41
‘교권 침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 장관은 “생기부 기재가 진로에 미치는 영향 지대하고, 학생을 교화하는 교육의 본령을 해친다는 점에서 반대 목소리도 많다”며 “아직 결정한 바 없으며 조금 더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교육부 장관 "정치 SNS글 '좋아요' 정도는 교사들에 보장해야" 2025-12-23 13:02:20
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의 교권 침해가 너무 심각한 경우 학생부 기재 등 처벌을 강화해 선생님을 보호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며 "그래서 교육부도 학생부 기재를 검토했는데 현장 얘기를 들어보니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부 기재는 교권 보호를 위한 것이지만 교육의 본령은 ...
안민석 “경기교육 다시 희망의 등대로” 2025-12-22 15:16:04
경쟁 속에서 쓰러지고, 교사는 무너진 교권 앞에서 홀로 버티고 있다”며 “학부모는 치솟는 사교육비에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조를 바꿀 도구가 필요하다”며 “교사·교수 출신으로 20년간 국회에서 교육 정책만 다뤄온 교육전문가인 내가 그 역할을 맡겠다”고 강조했다. 공약도 제시했다. 안 전 의...
"교사만 당하고 끝?"…교총, 악성 민원 '맞고소 의무화' 촉구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2-11 15:59:51
막을 수 없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아니면 말고’식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의적 민원이 교사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혐의없음이 밝혀져도 신고자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불균형한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학대 신고 조사 결과 교원의 정당한...
고교생 "의사보다 이공계 연구원 희망" 2025-11-27 17:42:13
2~5위는 운동선수(5.4%), 의사(3.6%), 경찰관 수사관(3.2%), 간호사(2.9%) 순이었다. 교사 비율은 작년(6.8%) 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의사는 5.1%에서 3.6%로 1.5%포인트 하락했다. 교권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고교생 희망 직업 1위인 교사는 이 조사가 국가 승인통계가 된 2015년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교사에게 '살충제' 뿌린 귤 건넨 학생 결국…'논란 폭발' 2025-10-31 22:19:41
신체를 직접적으로 위협한 심각한 교권 침해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사의 신체적 안전을 가볍게 여기고 교권 침해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결정인 만큼 대구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위원회의 판단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고 해당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무서운 여고생…"선생님 귤 드세요" 알고 보니 살충제 범벅 2025-10-31 12:03:44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에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지난 16일 보호 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는 A양이 에프킬라를 뿌린 경위와 고의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심의한 결과 "교사에 피해가 있었고 학생은 교권을 침해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학생의 뚜렷한 가해 목적성이 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자녀 흡연 징계에 "내가 허락했다"…항의한 학부모 결국 사과 2025-10-27 12:09:10
여러 차례 학교를 찾아와 각종 민원을 제기했고, 민원에 시달린 교사는 급성 스트레스장애,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들은 "이는 학생 생활지도를 방해하고 교사에게 위협적 언행을 일삼은 명백한 교권 침해"라면서 "교육청은 이를 교권 침해로 공식 인정하고 해당 학부모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하라"고...
초등생 제자에 욕설한 교사 '무죄'…"혼잣말로, 정신 건강 해칠 정도 아냐" 2025-10-22 17:57:49
아동의 행위는 담임교사의 교권을 침해하는 수업 방해로 훈계·훈육 등 교육적 조처를 할 수 있다"면서 아동학대로 처벌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사건을 2심 법원인 광주지법 항소부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발언은 교권을 침해하는 수업 방해 행위에 따라 이뤄졌다"며 "부적절한 발언이지만, 아동의...
초4 학생에 "XX" 욕설한 교사, 아동학대 혐의 벗었다 2025-10-22 17:31:05
했다. 1심과 2심은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며 벌금 50만 원 선고를 유예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으로 볼 수는 있어도 아동학대로 처벌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 역시 "교권을 침해하는 수업 방해 행위에 따라 이뤄진 (훈계) 것"이라며 "아동 정신 건강과 발달을 저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