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교육비 뛰어도 안 줄인다…"고소득층과 유사" 2025-12-21 07:11:26
뚜렷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무역경제학부 최은철·이인성 조교수는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지 제25권에 게재한 논문 '국내 사교육 소비 현황과 수요 분석: 가구 소득 분위별 가격 탄력성을 중심으로'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2023년 한국노동패널조사 제26차 데이터 중...
"가정 방문해 고기 구워 주라고?"…'학맞통' 우수사례에 뿔난 교사들 2025-12-16 17:45:40
통과되며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법률 제정 당시에는 다수 교원단체가 제도 취지에 공감했지만 올해 교사 연수를 통해 공유된 일부 우수 사례를 계기로 여론이 급격히 돌아섰다.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에서는 ‘학부모에게 대출 제도를 안내한 사례’ ‘학생 집을 방문해 고...
"학생 집 가서 고기 구워주라는 거냐"…교사들 '부글부글'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2-16 15:56:57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맞통 관련 연수에서 ‘학부모에게 대출 제도를 안내한 사례’, ‘학생 등교 전 아침 식사를 마련해 준 사례’, ‘학생 집을 방문해 함께 고기를 구워 먹은 사례’, ‘학생 가정의 화장실 수리 안내 사례’ 등이 우수 활동 사례로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이...
트럼프 비자 정책 '궁지'…19개 주 정부 결국 '결단' 2025-12-13 06:34:43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전문 직종에 적용되는 비자다. 기본 3년 체류가 허용되며, 연장도 가능하고, 영주권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에 대해 미국 내 기업뿐 아니라 의료계, 교육계 등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들 상당수는 H-1B 비자가 특정 분야의 미국인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美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2025-12-13 06:16:04
내 기업뿐 아니라 의료계, 교육계 등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전문 직종에 적용되는 비자로, 추첨을 통한 연간 발급 건수가 8만5천건으로 제한돼 있다. 기본 3년 체류가 허용되며, 연장도 가능하고, 영주권도 신청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업들이 중국·인도인...
웹툰·웹소설 '자율 규제' 장치 나왔다 2025-12-12 17:09:12
혐오 논쟁으로 비화하며 국회 질의와 교육계·시민단체 문제 제기로 확산했다. 당시 플랫폼이 수정에 나섰음에도 정치권에선 웹툰 심의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등 규제 일변도 주장이 나왔다.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들은 정부가 직접 기준을 마련할 경우 규제가 경직돼 창작 위축이나 플랫폼 책임 과중으로 이어질 수...
웹툰·웹소설 자율 심의 첫 도입…업계는 "차라리 낫다" 왜? 2025-12-12 12:09:12
교육계·시민단체 문제 제기로 확산됐고, 당시 플랫폼들은 자율적 수정 조치를 취했지만 “웹툰 심의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졌다. 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언제든 공적 규제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협이 계속 있어왔다”고 전했다. 웹툰·웹소설은 컨텐츠 특성상 표현 자율성과 문화적 감수성, 산업적...
'용암영어' 후폭풍…평가원장 전격 사임 2025-12-10 18:12:30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어려운 수능이 현재 수험생뿐만 아니라 미래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까지 불안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틀 후 오 원장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을 발표했다.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가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학령인구 줄고 공학·이공계 선호…위기의 여대 2025-12-07 18:09:40
얻을 수 있고, 이는 곧 여성의 성취로 이어진다”며 여대 존립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높아졌다고 해서 사회적 유리천장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교육계 관계자는 “동덕여대 사태는 학내 의사결정 구조 문제뿐만 아니라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 자체가 존립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여성...
"세종대는 했는데…" 위기의 여대, '남녀공학' 전환에 학생들 '분노' 2025-12-07 14:21:13
수 있고, 이는 곧 여성들의 성취로 이어진다”며 여대 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높아졌다고 해서 사회적 유리 천장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교육계 관계자는 “동덕여대 사태는 학내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 뿐만 아니라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 자체가 존립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