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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천천히 배워도 괜찮아"…느린학습자 위한 콘텐츠 등장 2024-03-03 18:58:54
교육계에 따르면 대교에듀캠프의 아동심리상담기관 ‘드림멘토’가 김동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연구팀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인지·정서 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IQ)가 71~84점으로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 경계선에 있는 학습자를 의미한다. 특수교육 대상자로 분류되지 않아 일반...
"소개팅이요? 취업준비 할래요"…신입생부터 토익·학회·인턴 '뺑뺑이' 2024-03-03 18:25:23
취업 준비3일 교육계에 따르면 주요 대학은 신입생부터 진로·취업 관련 교과목을 본격 도입하고 있다. 1 대 1 취업 컨설팅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도 강화하는 추세다. 이처럼 주요 대학이 1학년부터 취업·진로 관련 지원을 하는 것은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 시기가 점점 당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4학년이 돼...
"취업 낭인 될라"…새내기부터 취준생 2024-03-03 18:22:36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는 올해부터 1학년 대상의 취업 및 진로 과목을 신설했다.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신입생 필수 세미나를 취업·진로 세미나로 바꿨다. 취업을 위한 경력 관리를 입학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화여대는 신입생에게 ‘커리어 탐색과 역량개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경희대, 성균관대,...
"총장님 도와주세요"…의협 비대위 호소문 2024-02-29 06:16:40
대학의 희망 수요가 만들어지고, 이게 현재의 2천명의 근거로 사용돼 의료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3월 4일 총장님들의 증원 신청 결과에 따라 현재 휴학계를 제출하고 강의실을 떠난 제자들의 복귀 여부가 달려있고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계, 의료계는 미래 운명이 결정된다"며 총장들이 제 역할을...
의협, 대학 총장에 "의대 증원 신청 자제해달라" 2024-02-28 22:11:42
수요가 만들어지고, 이게 현재의 2천명의 근거로 사용돼 의료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월 4일 총장님들의 증원 신청 결과에 따라 현재 휴학계를 제출하고 강의실을 떠난 제자들의 복귀 여부가 달려있고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계, 의료계는 미래 운명이 결정된다"며 총장들이 제 역할을 해달라고...
부산 '24시간 늘봄' 포항 '2차전지高' 생긴다 2024-02-28 18:33:42
교육계 관계자는 “논의 초기에는 3~5개만 지정해 집중 지원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결국 기초지자체 몇 곳을 제외하고 신청한 지역 대부분이 선정됐다”며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곳까지 지정돼 성과는 내지 못하고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예산 지원과 규제 완화가 주변 지역 학령인구...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받았다 2024-02-27 20:48:14
통보했다. 교육계는 순직 인정 결정을 환영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그토록 염원했던 서이초 선생님의 순직이 인정됐다”며 “순직 인정을 위해 힘써주신 교원단체, 광장에서 함께 눈물 흘린 선생님, 순직 인정을 위해 협력한 동료 선생님들의 눈물겨운 협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교사노조 역시 논평을...
서이초 교사, 사망 7개월 만에 순직 인정 받았다 2024-02-27 20:44:53
통보했다. 교육계는 순직 인정 결정을 환영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그토록 염원했던 서이초 선생님의 순직이 인정됐다”며 “순직인정을 위해 힘써주신 교원단체, 광장에서 함께 눈물흘린 선생님, 순직 인정을 위해 협력한 동료 선생님들의 눈물 겨운 협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교사노조 역시 논평을...
사회에 '교권 회복' 환기한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2024-02-27 19:00:07
대해서는 순직이 인정되지 않았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이초 A교사의 유가족 측은 이날 일부 교육계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순직이 인정됐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이 순직 인정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며 "본인의 일처럼 생각해 나서주시고, 함께 눈비 맞아가며 울어주신...
서이초 교사·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 순직 인정 2024-02-27 17:47:18
인정 사실을 통보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순직 인정 여부는 인사혁신처가 유족에게 직접 통보하는데 오늘 (순직 인정) 통보가 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7월 18일 서이초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던 중 학교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돼 사회에 충격을 줬다. 고인은 평소 학부모 민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