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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출하 본격화…단감 오르고 홍시는 내려 2025-11-12 17:09:08
상서·송본보다 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부유가 강세로 전환된다. 감 시장에서 두드러진 흐름은 ‘탈삽감’의 인기 확산이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을 제거한 감으로 후숙 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감풍’은 크기가 일반 단감의 두 배 이상이고 아삭한 식감이 돋보여...
"감귤 찌꺼기로 냄새·해충 잡는다"…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2025-11-06 16:26:29
수분 스트레스를 약 90% 줄일 수 있다. 농진청은 앞으로 감귤 부산물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환경성 평가를 추진해 감귤 폐기물 활용 법령 개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직무대리는 "감귤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기술은 폐기 비용 절감뿐 아니라 악취 저감, 해충 관리, 토양 개량 등...
샤인머스캣 명성 이을 신품종 3총사 '코코볼·슈팅스타·홍주씨들리스' 2025-10-15 15:33:51
보급과 현장 실증을, 한국포도수출연합은 홍보와 수출 기반을 맡고 있다. 내년에는 홍콩·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품종별 1톤 규모의 시범 수출을 추진한다. 김대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은 "세 가지 신품종은 소비자 기호에 맞으면서도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전문 생산단지...
[바이오스냅] 유한양행,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2025-09-24 17:22:42
▲ 동아제약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황해쑥 품종 '평안애' 산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가받은 황해쑥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대목 코앞인데 '감감무소식'…'금값' 예약 2025-09-21 08:50:44
탓에 출하 시기가 해마다 늦춰지고 있다. 이은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은 "송이는 낮·밤의 온도 차가 커야 발생하는데, 올해 낮 기온이 높아 출현이 늦어지고 있다"며 "작황 전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황정리 송이 예상 수확량이 목표치(470㎏)의 75% 수준인 350㎏에 그칠 것...
함부로 먹으면 '큰일'…'독버섯 중독' 주의보 2025-09-15 20:39:54
먹으면 6∼12시간 내 구토·복통·설사·어지럼증이 나타나고 일부는 잠복기가 길어 간·신부전으로 악화할 수 있다. 중독이 의심되면 즉시 토해내고, 섭취한 버섯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장갑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장은 "전문가도 현장에서 구별하기 어렵다"며 "추석에는 양송이·느타리·팽이버섯 등...
7월이면 급등하는 배추가격…배추에도 사계절이 있다?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7-28 06:00:02
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봄배추와 여름배추는 생태형은 같지만, 재배지역은 다르다. 원칙적으로 봄배추는 ‘땅끝마을’ 전남 해남부터 충청, 경기까지 모두 재배할 수 있지만, 6월부터는 배추 수확지가 경북 봉화와 문경에서 강원 영월과 평창 등으로 계속 위도가 올라간다. 7월부터는 강원에서도 고도가 높은...
aT사장 "기후변화 대응전략 필요…식량안보 차원서 접근해야" 2025-07-23 07:01:17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여름배추 생산-가공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덥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준고랭지 배추 신품종인 '하라듀'를 강원 평창·정선군, 전북 남원시 등 5개 지역의 농가 6곳에서 모두 300t(톤)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 홍 사장은 "기존 품종은 60일 뒤...
다양한 복숭아 품종 개발, 쉽고 빠르게…디지털 육종 기술 도입 2025-07-09 17:30:21
준비 중이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디지털 육종 기술은 우리나라 복숭아 품종 개발 체계를 효과적으로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복숭아 핵심 집단의 다양한 형질과 연관된 분자 표지 활용이 확대되면 개성 강한 품종이 늘어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과수 무병화 기술 개발…"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2025-06-13 06:00:02
국립종자원, 과수 무병화 기술 개발…"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종자원은 기술 개발을 통해 과수 품종 종자를 무병화하고 무병묘를 대량 생산해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병묘는 바이러스 무병화 과정을 거쳤거나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이다. 종자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