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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중국 미화' 동화책 문화 침탈 논란으로 퇴출당해 2021-01-04 17:08:10
국민당 정부도 국정교과서 외에는 사전 검열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타 출판물은 사후 검열을 했으며, 조사 후에도 몇 달이 지나 정간을 했다면서 현재의 민진당은 과거 계엄 시기보다 더 심하다고 꼬집었다. 한편 지난달 16일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만이...
대만 입법원, 미국산 육류 수입장벽 낮추는 행정명령 통과 2020-12-25 13:34:51
상정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야당인 국민당의 장치천(江啓臣) 주석은 철야농성을 벌인 자당 입법위원(국회의원)들의 노고가 헛수고로 돌아갔지만 "오늘이 끝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내년 8월 국민투표에서 국민의 뜻을 다시 물어보자고 말했다. 반면 집권당인 민진당은 후속 조치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여야가...
마오타이酒 담보로 은행 대출도?…에르메스와 닮은 마케팅 전술 2020-12-10 17:25:34
홍군에게 특별한 술이다. 홍군이 장제스의 국민당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1만5000㎞에 달하는 대장정을 할 때였다. 구이저우성 마오타이진이란 곳에서 홍군은 항복이냐, 전투냐 결정을 내려야 했다. 군량미는 떨어지고, 부상병도 많아져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곳엔 좋은 수수로 빚은 증류주가 있었다. 홍군은 이...
[천자 칼럼] 현대판 마타 하리 2020-12-09 17:17:42
상하이 사교계의 꽃으로 불린 그녀는 국민당에 포섭돼 주요 친일인사의 암살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상대방과 ‘금단의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작전에 실패하고 총살을 당했다. 일본에는 ‘동양의 마타 하리’로 불린 가와시마 요시코가 있다. 청나라 왕족 출신인 그는 일본 간첩으로 만주국 수립을 도왔지만, 1948년...
'우루과이 첫 좌파 대통령' 바스케스, 퇴임 9개월 만에 별세 2020-12-07 00:35:59
전 대통령은 중도 성향 콜로라도당과 보수 국민당 양당이 100년 넘게 번갈아 집권했던 남미 우루과이의 첫 좌파 대통령이었다. 중도좌파연합 광역전선 소속으로 2004년 대선에서 승리해 2005∼2010년 집권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린 같은 정당의 호세 무히카 전 대통령에게 자리를...
차이잉원, 조슈아 웡 투옥에 "절망 말라…대만이 지지" 2020-12-03 09:30:38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대만 역시 국민당 독재 시절 민주화 투쟁을 통해 어렵게 현재의 민주주의를 쟁취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도 민주주의의 투쟁 과정을 거쳐왔지만 우리는 공포 때문에 마음속 이상을 잊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조슈아 웡 등 민주화 운동가들의 투옥이 홍콩인들의 ...
대만 국회의원들, 의회서 돼지내장 던지며 육탄전 벌여 2020-11-28 13:01:58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야당인 국민당은 육질 개선용 사료 첨가물인 가축 성장촉진제 락토파민이 함유된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식품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반면 집권당인 민진당은 미국산 돼지고기를 둘러싼 의혹을 일축하며 원내 협상에 복귀하라고 야당을 압박했다. 일부 국민당 의원들은 이날 쑤전창...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놓고 대만 여야 의원 내장 던지며 몸싸움 2020-11-28 08:37:02
국민당은 육질 개선용 사료 첨가물인 가축 성장촉진제 락토파민이 함유된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식품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집권당인 민진당은 미국산 돼지고기를 둘러싼 의혹을 일축하며 원내 협상에 복귀하라고 야당을 압박했다. 일부 국민당 의원들은 이날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이 발언을 시작하자...
대만서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반대 대규모 시위 2020-11-23 11:38:47
야당인 국민당과 대만민중당이 지지자들의 참여를 독려해 참가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빈과일보는 경찰 추산 1만 5천여명이지만 수천 명에 그치던 예년의 추투 인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전했다. 대만의 추투는 일본의 노동운동인 '춘추투'(春秋?)의 영향을 받아 1988년 시작됐으며 매년 의제를 선정해...
"호주 국가 가사 단어 하나 바꾸자..원주민 역사 인정" 호주내 찬반 논란 2020-11-15 11:04:31
만만치 않다. 연방 연립여당 중 하나인 국민당의 메트 캐너번 상원의원은 "(백인 정착민) 선조들의 이미지를 부당하게 훼손할 수 있다"면서 "현대인의 견해로만 국가와 국민의 문제를 예단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호주 정부가 국가 가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원주민 출신 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