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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 '대통령 명령'도 따져본다는 美 장성 2025-12-19 06:30:00
단계에 참여해 국내법·국제법 위반 가능성을 자문한다. 또 불법 명령을 거부할 권리와 명령에 따른 행위에 관한 형사책임 원칙이 군사법 체계에 담겨있다. 한국군에도 군법무관(법무참모) 제도가 있지만, 지휘관에게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참모에 가깝다. 작전 명령의 합법성을 독립적으로 심사해 발령을 차단하거나 거부할...
생일에 법정 선 尹…계엄군 장성들에 "미안하다" 2025-12-18 13:29:43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참여했던 주요 사령관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계엄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양복차림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앉았고, 바로 옆 피고인석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여...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 시도 일당…첫 재판서 혐의 인정 2025-12-15 11:13:53
이날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피고인들은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담담하게 답했으며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23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A씨와 B씨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10시40분께 구독자 약 100만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D씨를 자택 아파트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둔기로...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도 실형…총 징역 47년 확정 2025-12-11 11:51:03
없다고 보고 2심에 이어 상고를 기각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역시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주빈은 2019년 5월∼2020년 2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5년 더해 총 47년 확정 [종합] 2025-12-11 11:46:05
없다고 보고 2심에 이어 상고를 기각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역시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주빈은 2019년 5월∼2020년 2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계엄해제 표결 방해' 국민의힘 추경호 재판 24일 시작 2025-12-11 09:25:49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로 불구속기소 됐다. 추 의원은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변경했는데 이로 인해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은 계엄 해제 의결에 참석하지 못했다.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사법부 투명성 높여야"…'한국형 디스커버리', '재판 공개' 등 확대 논의 2025-12-09 18:31:25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재판 중계에 대해서는 “판결 결과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증언 위축 등 부정적 영향도 있는 만큼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익성이 큰 사건을 중심으로 확대를 검토하되, ‘쇼츠’ 형식의 자극적인 사후 편집 영상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노동자 보호 미흡한 판결多…멕시코·대만처럼 전문법원 둬야" 2025-12-09 17:33:10
분쟁 해결과 재판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하급심 단계부터 노동법원을 두는 게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신속 재판·신뢰 회복 위해 노동법원 필요”9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법률신문과 공동 주최한 공청회에서 ‘국민의 사법 참여 확대: 노동법원 설치와 국민참여재판 확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사법개혁 방향은 '사실심 인력 확충'...천대엽 "사법부, 끊임없이 스스로 성찰해야" 2025-12-09 14:39:27
신속성이 우수했으나, 이후 점차 속도가 느려져 재판 지연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영향과 함께 고난이도·고분쟁성 사건 증가, 법관 평균연령 증가에 따른 효율성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대부분의 사건은 1, 2심(사실심)에서 결정되므로 국민의 ...
조진웅 '소년범 인정'에 방송가도 손절 모드…'시그널2' 어쩌나 2025-12-06 16:03:42
조진웅이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과정에 국민특사로 참여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여정을 담았다. 그러나 소속사도 "미성년 시절 잘못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일부 인정하면서 KBS는 사실상 발 빠른 거리두기에 나선 모습이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