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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은행법 처리뒤 '경찰관직무집행법' 상정…국힘 또 필버(종합2보) 2025-12-13 17:33:42
필리버스터를 투표로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은행법 개정안은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곧바로 표결에 부쳐져 재석 171명 중 찬성 170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고, 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반대 이유에...
'대출금리에 보험료 반영 금지'…국회 문턱 넘었다 2025-12-13 17:06:02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키고 친여 군소 야당과 함께 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은행이 대출금리 산정 시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험료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등을 반영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다. 은행이 이러한 비용을 대출금리에 가산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위배한다는 지적이 법안 추진 배경이 됐다. 경찰관...
'형사사건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형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025-12-12 15:33:24
투표로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형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확정되지 않은 형사 사건의 판결문도 열람·복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별도의 열람·복사 제한에 걸린 경우가 아니라면 대법원 규칙에 따라 판결문에 기재된 문자열·숫자열이 검색어로 기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유력매체 쫓겨난 펜타곤 기자실에 트럼프 강성지지자 가득 2025-12-07 18:02:18
지지층 인플루언서나 블로거, 군소 매체 필진 등으로 채워지면서 미국의 국방 관련 보도가 정부 정책의 일방적인 홍보나 선전(프로파간다)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피트 헤그세스 장관이 지난 3월 미군의 예멘 후티 반군 타격 당시 작전 정보를 공유하면서 민간 채팅앱을 이용했다가 내부...
[토요칼럼] 뉴진스의 전속 계약서 2025-11-14 17:25:51
수준이 됐다. 더구나 뉴진스는 군소 연예기획사의 일명 ‘중소돌’과는 출발점 자체가 달랐다. 방시혁의 자본력과 민희진의 이름값에 힘입어 스타덤에 먼저 오른 채 데뷔한 축복 받은 신인이었다. 국감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뉴진스에게서 왠지 거리감을 느꼈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 이유다. 평범한 아르바이트생과 직장인은...
'인도계무슬림 뉴욕시장' 역사 쓴 맘다니…짧은 이력서엔 의구심 2025-11-05 11:44:54
사람들은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군소 후보 중 한 명으로 치부했다. 그를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예비선거 후보 중 진보적인 의제를 내놓은 후보들은 맘다니 이외에도 여럿 있었지만, '무명 정치인' 맘다니의 지지율이 두각을 나타난 배경에는 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과의 소통 방식이 꼽힌다. 그는...
탄자니아 29일 대선…현 대통령 연임 유력 2025-10-28 18:36:55
29일 대선…현 대통령 연임 유력 제1·2야당 배제·군소 정당 후보 난립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가 29일(현지시간) 임기 5년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총선과 함께 치르는 이번 대선에서는 사미아 술루후 하산(65) 현 대통령을 비롯해 총 17명이 나섰으나 제1·2야당 후...
'美지원 기대'↑…아르헨 중간선거 이튿날 현지 증시 강세 2025-10-28 01:10:35
중도파 야당을 향해 연대 메시지를 발신한 것에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밀레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승리 소감 연설에서 "개혁을 멈출 수 없으며 멈추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중도 성향 군소정당 소속 상·하원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與압승…'트럼프 입김' 강풍 됐다(종합) 2025-10-27 11:44:47
정부와 여당이 중도 성향 군소정당 소속 상·하원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지 언론들이 "예상치 못한, 놀라운 여당의 압승"이라는 반응을 나타낸 이번 중간선거와 관련, 현지 유권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미...
공급과잉땐 담합도 OK…中은 비효율 제거 '끝판왕' 2025-10-21 17:06:09
덩치를 키웠다. 이런 방식의 산업 구조조정은 현재진행형이다. 군소 업체 난립을 막고 업계의 수익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중국은 범용 석유화학 제품에 대해 연간 최소 생산량 기준(에틸렌 80만t·폴리에틸렌 20만t)을 두고, 이보다 큰 대형 설비에만 신규 허가를 내주고 있다. 베이징=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