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랑크푸르트 달군 ‘한정판 한지시집’ 서울서 전시 2025-12-05 14:39:38
전시 부스를 재현한 ‘적층(積層): 그날의 말꽃(Layers: The Blossoms of That Day’s Words)’ 앙코르 전시를 오는 16일까지 서울 북촌 한지가헌에서 진행한다. 2025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훔쳐갈 정도로' 아름다운 광복 80주년 기념 한지특별판 도서 3종은 이곳에서 만나볼...
[계엄 1년] 코스피 시총 1,500조 증가...환율은 아직 고공행진 2025-12-03 19:18:10
전 그날, 밤 10시가 넘은 시각, 비상계엄 선포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야간거래가 진행 중이던 외환시장이었습니다. 보시는 차트는 그날 12월 3일의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입니다. 주간거래를 1,402원에 마쳤던 환율은 단숨에 1,440원대까지 치솟으며 계엄의 충격을 고스란히 그려냈습니다. 외환시장 뿐 아니라 열려있던...
한동훈 "계엄 예방못해 깊이 사과…李, 계엄 빼고 나쁜 짓 다해" 2025-12-03 14:50:17
그날밤 국민의힘은 바로 저 좁은 문을 통해서 어렵사리 국회로 들어가 계엄을 해제하는 데 앞장섰다"며 "그날밤 우리 국힘의 공식적인 결단과 행동은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한 비상계엄일지라도 앞장서서 막고 단호하게 국민의 편에 서겠다는 것이었음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당시 상황을 복기하며 민주당...
이은지 "실신해 바닥에 쿵"…'응급실행" 깜짝 고백, 무슨 일이 [건강!톡] 2025-12-03 09:48:42
"그날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어떤 상황이었냐"면서 김새롬에게 당시 상황을 물었다. 김새롬은 "숍에서 메이크업 받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쿵 소리가 났다"며 "놀라서 (메이크업 받다가) 뛰어나가 보니 은지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팔다리를 막 주무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은지가 약간 정신이 돌아오면서...
문재인 "지난 1년 민주주의 바로 세우는 과정…경각심 놓지 말아야" 2025-12-03 09:34:56
흔들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 그날의 교훈을 잊지 말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우리 국...
"국민이 독재 이겼다"…장동혁, 추경호 영장 기각에 반격 예고 2025-12-03 07:17:23
승리의 그날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싸워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일부터 9시간에 걸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새벽 추 의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與 "12월 3일, 민주화 기념일로"…野는 아직도 '계엄 사과 공방' 2025-12-02 17:55:10
“그날 대한민국을 지켜낸 힘은 제도도 권력도 아니었고, 주권자인 국민이었다”며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국가의 이름으로 또렷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관련 주요 현장을 탐방하는 ‘다크투어리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비상계엄 해제 의결 당시 참여한 국회의원 수와...
"韓, 2040년엔 잠재성장률 '제로'…혁신 창업 외에 대안 없다" 2025-12-02 17:20:06
시간가량의 대화가 계기였다. 그날 이후로 경 고문은 세계 최초 다이렉트 램버스 D램 개발(1997년), 3차원(3D) V낸드플래시 개발(2013년), 128단 3D 낸드 적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출시(2019년)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경 고문은 “입사할 땐 누구나 (학력 등) 자격으로 시작하지만, 사회에서 성공하는 이들은...
연출료·출연료까지 다 털었다…하정우 '윗집 사람들' 제작기 [인터뷰+] 2025-12-02 17:17:48
참아준 윗집 부부를 위해 예의상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그날 저녁, 식탁에 마주 앉은 윗집 부부는 정아와 현수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제안을 한다. 이 구절과 홍보 포인트만 보면 말맛을 살린 '섹스 코미디'라고 보일 수 있다. 하정우는 온라인에서 확산된 '스와핑 영화'라는 표현에 대해 그는 명확...
[김정태 칼럼] 12·3 계엄의 기억 2025-12-02 17:11:34
있는 계엄에 대한 집단 기억 때문일 것이다. 그날따라 퇴근 후 ‘모바일 디톡스’를 한다고 자정이 다 돼서야 휴대폰을 들여다보니 카카오톡 단톡방이 난리가 나 있었다. “도대체 왜”라는 탄식과 함께 결국 잠 못 드는 밤이 됐다. 2024년의 계엄엔 공포보다 당혹이 앞섰다. ‘일체의 정치 활동 금지’ ‘전공의 등 미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