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의 요구, 어디까지 들어줘야 할까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2-22 07:00:03
근로자의 요구를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나"다. 신고인의 요구는 매우 다양하다. 조사 대상자 선정, 조사·검토 방식, 의견 제공 방식 등이 주로 실무상 문제 되는 절차에 관한 것이다. 우리 근로기준법엔 이에 관한 특별한 규정이 없다. 조사 주체를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누구를 먼저 조사해야 하는지, 상대방이 제출한...
[시론] 상법과 노란봉투법…기업은 진퇴양난 2025-12-21 17:15:25
관계를, 노란봉투법은 회사와 노동자의 관계를 규율하는 법인데, 각각의 영역에서 동시에 이해충돌과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상법은 올해 두 차례 개정을 통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했고 감사위원 분리선임 제도도 강화했으며,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했다. 최근에는...
국내기업 72.9% "내년 노사관계 올해보다 더 불안정해질 것" 2025-12-21 12:00:01
것으로 예상되는 고용노동법안을 묻는 말에는 '근로시간 단축(주 4.5일제 시행)'(73.5%), '법정 정년연장'(70.2%) 순으로 답이 나왔다. 장정우 경총 노사협력본부장은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비율이 2020년대 들어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노란봉투법 시행과 정년, 근로시간 등 제도 변화에...
성평등부 "고용평등임금공시제 2027년 도입" 2025-12-19 23:55:52
시범 운영 중인 성별근로공시제를 고용평등임금공시제로 확대 개편한다. 임금과 고용의 성별 현황을 체계적으로 공개해 기업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내년 법적 근거 마련과 공시 시스템 구축을 거쳐 2027년부터 공공·민간 부문에 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도 손질한다. 부처 간...
노사 상생 경영 인정… 라쿠텐심포니코리아 손승현 대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2025-12-19 11:25:45
노사화합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 친화적 제도 개선, 복리후생 확대 등을 통해 2024년 이후 무분규 노사관계를 지속하며 안정적 조직 문화를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조직 내부 신뢰를 크게 높였으며, 구성원의 만족도와 소속감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쿠텐심포니코리아는 좋은 일자리...
"사적 심부름 등은 직장 내 괴롭힘" 박나래 사태에 매니저들 나섰다 2025-12-17 15:06:45
이어 박나래가 매니저들과 올해 9월까지 근로계약서 없이 프리랜서(3.3% 원천징수) 형태로 계약을 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해 주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박나래의 매니저들이 어떠한 사유로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인지 관련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상식적이며 정상적인 근로계약...
자기주식 소각 의무 도입 상법 개정안 발의 [Lawyer's View] 2025-12-17 10:07:00
및 특수관계인의 감사위원 의결권 제한 범위 확대는 2026. 7. 23.부터, 전자주주총회 제도는 2027. 1. 1.부터 각 시행될 예정이다. 이후 2025. 9. 9. 2차 상법 개정으로, 대규모 상장회사에 대한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및 집중투표제 의무화가 도입되어 2026. 9. 10. 시행을 앞두고 있다. 위 두차례 상법 개정에 이어,...
이대로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벌어질 일들 2025-12-16 16:46:41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한 원청의 지배력, 업무의 상시성 및 필수성, 원청 사업체계에의 편입 정도, 원청의 하청에 대한 직접적인 관여 및 통제 수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달리 판단되어야 하며, 이러한 사용자성 판단은 법적, 사실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전문성과 시간이 필요한 영역이다. 입법예고된...
평균임금 vs 통상임금… 퇴직금 산정기준, 정부 따로 법원 따로 2025-12-16 16:46:31
취지가 아니라, ‘산정기준일 이전 3개월 동안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이 '같은 기간 소정근로에 대한 대가로 지급된 통상임금'보다 적은 경우라고 해석함이 타당하므로,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정확히는 퇴직연금 일시전환부담금)을 산정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하였고, 이 역시...
[더 라이프이스트-변병준의 관세이야기] 책갈피에 끼운 달러, 괜찮을까 2025-12-16 16:20:34
해외 근로·사업 소득인지, 타인에게서 받은 돈인지에 따라 이후 세금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고액 현금 반입 내역은 국세청 등 관계 기관과 공유될 수 있고,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이 요구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가족이나 동행인에게 나눠 들게 하는 방식도 면책 사유가 되지 않으며, 실질적으로 동일인의 자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