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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명품백 선물 의혹' 김기현 부부 기소 2025-12-27 18:53:25
시가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데, 특검팀은 그해 3월 8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 여사가 김 의원을 밀어준 대가로 가방이 전달됐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뇌물 혐의점을 수사해왔다. 특검팀은 김 의원 부부가 대통령 직무와 관련한 일로 가방을 선물한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고 청탁금...
여야, 주말에도 특검 공방…"신천지도 수사" VS "물타기 뜬금포" 2025-12-27 15:55:20
추천한 민중기 특검이 민주당 인사 관련 금품 제공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며 "(민주당이) 은폐 의혹을 특검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한다"고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법원행정처의 특검 후보자 추천을 골자로 한 특검법에 큰 틀에서 합의하자 지난 22일...
'상처 소금 뿌리냐'던 김병기, 與 의원 단톡방엔 "심려 끼쳐 송구" 2025-12-25 09:29:54
관련성이 없더라도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수수는 금지하고 있다. 이후 가족을 둘러싼 '공항 의전' 의혹도 불거졌다. 2023년 8월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하기 전 보좌진을 통해 대한항공 하노이 지점장에게 며느리와 손주에 대한 의전 서비스를 요청한 의혹과 같은 해 11월 자신의 아내가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할...
"공항 의전 그리워서"…김병기 사태에 소환된 '금배지의 맛'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4 18:07:16
'프리패스'국회의원이 제공받는 공항 의전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촘촘하다. 국토교통부령, 한국공항공사 귀빈실 운영예규 등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공항 귀빈실을 이용할 수 있는 예우 대상이다. 귀빈실은 전국 15개 공항 중 13개 공항(원주·군산 제외)에 47개가 있으며, 매년 20억원 이상의 예산이...
대법 "공익 목적 폭로는 사익 동기 있어도 명예훼손 아냐" 2025-12-24 10:31:44
등에 비춰 교육 대가로 양주를 제공했다는 B씨의 발언을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청소 장비 교육 대가에 금품 제공이 결부됐다는 사실은 박물관 공무직 직원의 위법 행위나 도덕성과 관련된 사안으로, 소속 집단의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이라며 “설령 B씨가 양주를 제공한 뒤 교육을 받지 못한...
'대한항공 숙박권' 논란 김병기 "이유불문 부적절" 2025-12-23 21:32:52
원 이하의 금품만 받을 수 있다. 김 원내대표는 “숙박료는 상당히 편차가 크다”며 “확인 결과, 2025년 현재 판매가는 조식 2인 포함해 1일 30만 원대 초중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숙박 비용은 즉각 반환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직무관련자에게 받은 금품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이...
흔들리는 PK 민심 챙긴 李…"해수부 장관 부산서 발탁" 2025-12-23 17:04:13
해수부 장관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지난 11일 사임했다. 정치권에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부산·경남(PK) 민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국무회의, 해수부 개청식, 해수부 업무보고 등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7월에도 타운홀미팅...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 2025-12-23 17:02:47
의장은 이날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 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법안은 수사 대상을 통일교의 정치인 대상 금품·불법 정치자금 제공 및 수수 의혹, 통일교의 조직적 당원 가입 추진 및 당내 영향력 행사 의혹, 민중기 특검 및 대통령실...
경찰, 통일교 자금 관리한 전 세계본부 총무처장 소환조사 2025-12-23 09:01:02
통일교가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교단 자금을 관리했던 핵심 인사를 23일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조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경찰에 출석하며 만난 취재진으로부터 '정치인 관련 예산을...
경찰, 통일교 '돈줄 추적' 집중…자금관리자 줄소환 방침 2025-12-21 16:07:10
경찰이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교단의 자금을 관리한 인사들을 줄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내 재정·회계 담당자들을 상대로 주중 조사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 소환 대상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아내이자 2020∼2023년 통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