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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없어요"…늙어가는 韓 제조업, 독일·일본마저 추월 2025-12-17 10:00:01
전수 구조가 약화되고, ‘일용·기간제 고령 인력 의존’이 심화되는 구조다. 인력 유출 신호도 명확하다. 2023년 10월부터 내국인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감소세로 전환됐고, 2025년 11월까지 26개월 연속 줄었다. 2025년 11월 기준 제조업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6000명 감소했다. 내국인만 치면 3만1000명 줄었다....
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임금근로자 811만 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257만 명(31.7%)에 달했다.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30대 임금근로자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2015년 12.7%에서 올해 19.6%로 확대됐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한 ‘차별없는 일터·원하청 상생 우수사업장’ 사례들은 구직 청년과 기업에 또 다른...
계약직 석달 뒤엔 무조건 정규직…이직률 1년 만에 4.9%P 줄었다 2025-12-16 17:24:06
제조업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도 기간제 노동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자율 출퇴근과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비즈테크아이도 파견 근로자에게 차등 지급하던 식대와 생일 선물 등을 동일하게 주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도 직급과 직무를 기준으로 한 처우 일원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장관상을 받은 한국청소년상...
"원·하청 상생하고 비정규직 차별 않는 일터 많아져야" 2025-12-10 18:33:07
근로자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하청업체가 바뀌어도 기존에 일하던 하청 직원의 고용을 승계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하청업체와 도급 계약 시 매년 임금 인상과 연동해 도급 단가를 인상하고, 연 1회 생산성 향상 기여금도 지급한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파견·기간제 직원에게도 정규직과 동일한 기준으로...
李 "공공부문 비정규직, 한달만 일해도 퇴직금 줘야" 2025-12-09 17:47:29
하면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임금을 더 줘야 한다”며 비정규직 근로자 기본임금에 일종의 ‘비정규직 수당’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위험수당’ ‘격오지 근무수당’을 지급하는 것처럼 고용안정성이 낮은 비정규직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자는 의미다.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시절 ‘공정...
李 대통령 "비정규직에 임금 더 줘야…그게 합리적" 2025-12-09 17:43:25
“그런데 우리나라는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정규직 임금의 50~60%만 준다”고 했다. 이어 “이런 부분이 우리 사회의 발전 가능성을 가로막는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도 (계약직 근로 기간) 2년이 지나면 정규직 전환을 해야 하니 1년11개월 지나면...
"실업급여 204만원 타려고" 직장상사 고소했다가…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07 06:31:02
이상 '기간제 근로자'가 아니라 '계약기간 만료'를 이유로 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 이에 A는 센터장 B에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퇴직 사유를 '권고사직'으로 정정해 달라"고 반복적으로 요청했다. A는 "(당신이) 나를 나무라면서 같이 일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퇴직원을 제출하게...
환경미화원 상대로 '계엄령 놀이' 한 양양군 공무원, 구속 2025-12-05 17:10:42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A씨는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신분인 환경미화원 3명에게 60차례 강요, 60차례 폭행, 10차례 협박, 7차례 모욕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청소차에 태우지 않고 출발해 달리게 하거나 특정 색상의...
서러운 2030…10명 중 3명 '비정규직' 2025-11-23 14:59:09
근로자 811만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31.7%인 257만명에 달했다. 비정규직 비중은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20·30대 정규직은 2015년 612만8천명에서 올해 554만1천명으로 58만7천명 줄어든 반면, 비정규직은 44만5천명 증가했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가 104만8천명에서 159만명으로 급증하며,...
취업해도 불안정…임금근로 청년 32% 비정규직, 21년만에 최고 2025-11-23 05:53:05
비정규직은 같은 기간 44만5천명 늘었다. 비정규직 유형 중에서는 기간제 근로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2015년 20·30대 기간제 근로자는 104만8천명이었는데, 올해 159만명으로 약 54만2천명 늘었다. 같은 연령대 임금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12.7%에서 올해 19.6%로 확대됐다. 계약 기간이 정해진 기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