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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남아 스캠 일당 검거…공조 성과 2025-12-05 17:11:50
공조는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첩보를 넘기고, ‘코리아 전담반’이 현지 치안당국과 작전 계획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리아 전담반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꾸려진 조직이다. 태국에서도 공조 작전을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대거 검거했다. 한국·태국 경찰은 4일 방콕...
진보-보수 '맞불 집회'…국회 주변서 잇단 충돌 2025-12-03 17:40:53
11개월간 서울에서 발생한 집회·시위 5605건을 관리하기 위해 기동대 1만2755개 부대를 투입했다. 기동대 투입 부대는 직전 11개월(2024년 1~11월) 대비 1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집회·시위 건수는 서울 기준 5605건으로 직전 11개월보다 6.3% 늘어났다. 올해 집회·시위 강도 역시 세진 것으로 분석됐다. 위성곤...
보이스피싱 3900만원 돌려받은 20대…경찰에 감사 편지 '훈훈' 2025-12-02 22:40:25
형사기동대에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고 그 과정에서 한 형사님께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단순히 업무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을 진심으로 도와주려는 태도가 느껴져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캄보디아 범죄단지' 韓 대학생 살해주범 체포 2025-11-28 17:45:43
했다. 부검을 맡은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박씨 사망 원인을 ‘폭행으로 인한 외상성 쇼크’로 판단했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이광호는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 총책의 공범이기도 하다. 그는 당시 사건으로는 붙잡히지 않았고 이후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경찰청...
청주 실종 50대 여성 시신으로 발견…전 연인 범행 자백 2025-11-27 21:15:35
기동대가 이날 중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확한 죄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달 14일 청주의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한 뒤 행방불명된 전 연인 50대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전날까지 충주시 소재 충주호에 SUV를 유기한 사실만 인정했지만, 이날 경찰 조사에서...
'중계기 설치해두면 월 600만원 번다'…고수익 알바의 정체는 2025-11-27 10:17:49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관리자 A씨(20대·여성) 등 63명을 붙잡아 이 중 5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불법 중계기에 쓰인 휴대전화 1637대, 대포 유심칩 4299개 등 26억원 상당의 장비도 압수했다. 이 조직은 해외 총책 B씨의 지시를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올...
"'킥라니' 꼼짝 마"…싸이카 등 대거 투입 2025-11-25 14:38:36
기동대 등 총 354명이 투입된다. 단속 지역은 도심 주요 도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 포함되며, 특히 사고가 많은 강남, 동대문, 송파, 관악경찰서에는 '교통 싸이카'(순찰 오토바이) 48대를 배치한다. 단속 시 운전자 도주를 막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적발 대상은 인도 주행, 신호위반, 중앙선...
20년 추적 끝에 연쇄살인범 찾았는데…"이럴수가" 2025-11-21 14:03:39
형사기동대는 21일 브리핑을 열고 범행 당시 60대였던 남성 A를 신정동연쇄살인 사건 피의자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2005년 6월과 11월 두 차례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으로, 피해자들은 모두 목이 졸린 채 발견됐고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다. 동일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초기 수사에서 용의자를...
신정동 연쇄살인범, 10년 전 사망한 빌딩 관리인이었다 2025-11-21 13:48:32
형사 처벌이 어렵게 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2005년 6월과 11월 연달아 발생한 부녀자 살인 사건에 대해 장기 미제 전담팀을 중심으로 재수사를 벌인 결과 사망한 용의자 장모씨를 최종 범인으로 특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년전 같은 범행 수법으로 20대·40대 여성 살해장씨는 휴일이던 2005년 6월...
20년 만에 진실 밝혀졌다…'신정동 연쇄살인' 범인 정체는 2025-11-21 12:49:51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21일 브리핑을 열고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특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건은 2005년 6월과 11월 양천구 신정동 주택가 골목에서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5개월 간격으로 변사체로 발견된 일을 의미한다. 두 여성은 목이 졸려 숨졌다. 머리에는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