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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강타한 '국채 쇼크'…섣부른 경제 낙관론 경계해야 2024-05-30 18:01:41
국 내에는 컨테이너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에 오랜만에 ‘선명한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교과서적인 성장 경로로의 복귀”라고 진단했지만, 낙관론을 펼 때가 아니다. 당분간 고금리를 상수로 놓고, 수출·내수 회복 지연 가능성을 변수로 감안해 경제 운영...
2년 만에 '찐' 이창용호 출범…한은 임원 인사 마무리됐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8 07:30:01
총재가 관심을 두는 분야다. 최근 국제결제은행(BIS)을 중심으로 주요 기축통화국과 함께 진행하는 아고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관련 부서들의 활동 반경이 확대되고 있다. 한은 안팎에선 "이 총재가 주요 인선을 마무리한만큼 임기 후반부 더 적극적으로 자기 색깔을 낼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이 많다. 약 2년간...
홍콩도 디지털위안화…中 '기축통화국' 속도 2024-05-19 18:20:48
중국 본토에서 디지털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수준을 넘어 중국인들이 홍콩에서 홍콩달러가 아니라 디지털 위안화를 쓸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다른 통화 체계를 가진 중국과 홍콩 간 자유로운 역외 결제가 가능하게 해 자연스럽게 홍콩을 위안화 통용 지역으로 흡수한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
늘어나는 빚에 재정여력 제한…부채 증가폭 비기축통화국 중 2위 2024-05-19 06:31:20
비기축통화국 11개국 가운데 싱가포르(63.9%p)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 비기축통화국은 IMF가 재정점검보고서에서 선진국으로 분류한 37개국 가운데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8대 준비 통화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를 말한다. 이들 국가는 통상 기축통화국에 비해 채권 등의 수요가 적어 재정 건전성 관리에 더욱...
BIS, 디지털화폐 국제실험 참여할 민간금융기관 모집 2024-05-14 21:00:00
돌입했다.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아고라 프로젝트'에 참가할 민간 금융기관 모집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예금과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해 통화 시스템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으로, 기축통화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에...
디지털화폐까지 장벽 세운 美·中 2024-05-14 18:28:47
지난달부터 CBDC와 토큰화한 예금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인 ‘아고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유럽연합 대표), 영국, 스위스, 일본 등 기축통화국과 한국, 멕시코 등 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에 국가별로 시행한 CBDC 테스트를 주요국 결제망에서 시험하겠다는 것으로,...
'빚의 늪' 빠진 美…1분당 국채이자 27억원 2024-05-12 18:25:05
국가 부채에 대한 전문가의 경고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지난 6일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35조달러(약 4경8000조원)에 가깝다고지적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은 “지금처럼 재정적자를 늘리면 미국도 기축통화국...
[허원순 칼럼] 국가 최상의 신뢰 시스템, 누가 화폐를 흔드나 2024-05-09 17:36:55
잃으면 그 폐해는 길고 무섭게 나타난다. 가령 기축통화국이 아닌 나라가 억지 발권력으로 통화량을 5% 늘려 쓴다고 가정해보자. 돈이 5% 증가하면 가치는 5% 하락할까. 그렇지 않다. 그 화폐 가치는 그 이상으로 폭락한다. 경제 성장에 따라 유통 가능한 재화나 서비스가 교환될 때 자연스럽게 생겨 축적되는 게 돈인데,...
루벤스타인 칼라일 창업자 "美, 지금처럼 재정적자 늘리면 기축통화국 유지 못해" 2024-05-08 18:12:57
“지금처럼 재정적자를 늘리면 미국도 기축통화국 지위를 유지하지 못한다.” 세계적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의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사진)이 급증하는 미국 재정적자 문제를 경고하고 나섰다. 그는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의 한 세션에서 오는 11월...
"美 대선 트럼프가 유리"…세계 최대 사모펀드 창업자의 '베팅' 2024-05-08 07:28:42
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지난해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대학 캠퍼스에 일어날 일을 누가 예측할 수 있었겠냐”며 “누구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당선될 인물에 대한 조언을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