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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놓칠라…구급차 '길막', 과태료 최대 2배 올린다 2025-12-18 08:23:12
긴급자동차 출동에 지장을 준 차주에 대한 현행 최대 과태료는 100만 원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구급·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해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는 총 41건으로, 부과액은 전부 100만원이었다. 지난 2017년 소방기본법이 개정되며 '상습 위반'의 경우 과태료를 200만 원까지 부과할...
10대 남학생 따라와 "나랑 살자"…40대 남성 구속 2025-12-17 11:02:08
몸을 피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찜질방 안에 있던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일면식 없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주거지로 데려가려 한 점과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점, 피해자와 가해자의 거주지가 가까운 점 등을...
'유례없는 홍수' 美워싱턴주서 차량 침수돼 운전자 사망 2025-12-17 09:01:53
1.8m) 깊이의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33세로 추정되는 남성 운전자는 구조대원들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국은 이 남성이 침수 경고 표지판을 무시하고 도로에 진입했다가 차량이 침수돼 사고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는 지난주부터 이...
남학생 잡고 "같이 살자"…40대男 술 먹고 벌인 짓 2025-12-15 20:03:26
노상에서 중학생 B군의 어깨를 붙잡고 "나랑 같이 살자"며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A씨를 뿌리치고 인근 건물 화장실로 몸을 숨긴 뒤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주변 수색 끝에 찜질방에 있던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서울 중구 한 건물서 봉투에 담긴 신생아 발견…경찰, 피의자 추적 2025-12-14 20:44:24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신생아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찰은 아이를 유기한 피의자를 특정하고 신병 확보에 나선 상태다. 현재 피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존속유기...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 불법 촬영, 피해자 29명…피의자는 관장 2025-12-13 17:48:49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가 운영하는 태권도장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불법 촬영 피해자는 29명이다. 다만 A씨의 불법 촬영물 양이 방대하고, 아직 분석이 끝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피해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A씨의 불법 촬영물 중...
서귀포 해상서 상선 선원 5명 추락…해경, 전원 구조 2025-12-12 18:49:32
상선에서 승선원들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긴급 출동한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께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상선 A호(8580t, 승선원 10명)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5척과 연안 구조정 2...
"어머니 숨 안 쉰다"…출동하니 몸에 멍 자국 2025-12-10 18:52:19
B씨가 긴급체포됐다. 앞서 소방과 경찰은 이날 낮 12시 36분께 "어머니가 숨을 안 쉰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서울의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당시 숨진 70대 여성의 얼굴과 팔 등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 정황이 있다고 판단하고 자녀 2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부검도 진행하는 한편 자세한...
캄보디아 스캠조직 급습한 코리아전담반 2025-12-10 18:14:33
경찰이 합의한 ‘긴급 구조 요청서’ 절차를 발동해 캄보디아 경찰에 신속 출동을 요청했다. 긴급 구조 요청서는 신고자의 얼굴 사진·영상 인증을 요구하던 복잡한 절차 대신 위치 정보와 기본 인적사항만으로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시스템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건물에는 한국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캄보디아 범죄단지서 고문 받던 20대 남성 구출…조직원 51명 검거 2025-12-10 14:54:50
긴급 구조 요청서'를 보냈다. 이 요청서는 양국 경찰이 최근 합의한 신속 출동 절차로 긴급 상황이 확인될 경우 위치 정보·인적 사항만으로 캄보디아 경찰의 신고 출동을 가능하게 했다. 종전에는 현지 경찰이 감금 신고를 받고도 신고자의 얼굴 사진·동영상 등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해 구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