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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문학관 울린 ‘핏줄’ 낭독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2-05 04:27:44
박정자 씨의 ‘핏줄’ 낭독에 이어 나태주 시인이 신달자 시인의 시 ‘아! 거창’을 낭독했고,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신달자의 시에 대하여’라는 문학론을 발표했습니다. 신 시인은 올해 받은 인촌상 수상 상금으로 거창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문학관 건물은 새로 지은 게 아니라...
[나태주의 인생 일기] 여든에 처음 찾은 도쿄 2025-12-02 18:31:18
또다시 일본에 다녀왔다.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 그동안은 주로 관광으로 다녀온 일본이었는데 이번에는 공무 출장 형식으로 다녀왔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전수용)이 주관하는 ‘마주한 마음들: 한국문학, 우리를 잇다’라는 행사명의 ‘2025 일본 한국문학 행사’에 참여 작가로 초청돼서다. 방문...
마스터마인드협회, 서울 독서포럼 1기 수료식 성료 2025-11-26 11:38:20
확장한다. 2026년 강사진 라인업도 꾸려졌다. 나태주 시인, 한석준 아나운서, 장동선 대표(뇌과학자), 유영만 교수(지식생태학자), 윤대현 교수(정신의학자), 조영태 교수(인구학자), 조남호 대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성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서 한 해 동안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정 ...
도쿄서 韓문학 작가 대담…"한국엔 모순 많고 소재 다양" 2025-11-19 21:06:53
나태주와 소설가 이승우, 정지아, 백수린, 최은영은 이날 밤 주일 한국문화원이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일본 독자들과 만났다. 정지아는 한국 문학이 외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가요, 드라마 인기가 영향을 미친 듯하다"며 "압축 성장한 한국 사회에는 모순이 많고 그만큼 소재도 많다"고...
위기는 기회인가? [나태주의 인생 일기] 2025-11-18 17:29:41
잃지 말고/ 돌아오라고// 더욱 꿈속 같다.”(나태주 시, ‘꿈속 같다’ 전문) 소원하건대 우리 부부에게도 어린 딸 민애에게서처럼 위기가 기회가 되고, 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제 1주일만 더 혼자서 견디면 된다. 그러면 아내는 대전의 병원에서 퇴원하여 공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 재활 치료를 받을...
국내 문학발전에 기여,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수상자 발표 2025-11-14 17:13:25
‘풀꽃’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나태주 시인이 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해 문학상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수상작은 시·소설·수필 3개 부문에서 선정되었으며, 부문별 대상은 여성민 시인의 시집 『이별의 수비수들』(시), 장은진 작가의 장편소설 『부끄러움의 시대』(소설), 송명화 작가의 수필집 『나무의 응시, 풀의...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에 여성민·장은진·송명화 작가 2025-11-14 08:54:58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제2회 공모전에는 3천13편이 출품됐다. 나태주 시인이 자문위원장, 소설가 김홍정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2천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각각 500만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광화문글판' 35년…詩로 이어온 위로와 희망 2025-11-12 18:13:21
밖에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비롯해 나태주 ‘풀꽃’, 문정희 ‘겨울 사랑’, 정현종 ‘방문객’ 구절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1월 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첫 글판은 ‘우리 모두 함께 뭉쳐/경제활력 다시 찾자’였다. 이후에도 ‘훌륭한 결과는/훌륭한 시작...
[+현장] 한 문장이 건넨 위로, 35년의 기록 2025-11-12 17:50:00
평가다.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나태주 ‘풀꽃’, 문정희 ‘겨울 사랑’, 정현종 ‘방문객’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김규동 ‘해는 기울고’, 유희경 ‘대화’, 허형만 ‘겨울 들판을 거닐며’, 파블로 네루다 ‘질문의 책’, 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역시 많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이 뽑은 최고의 광화문글판은 장석주 '대추 한 알' 2025-11-12 11:19:56
꽃', 나태주 '풀꽃', 문정희 '겨울 사랑', 정현종 '방문객'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김규동 '해는 기울고', 유희경 '대화', 허형만 '겨울 들판을 거닐며', 파블로 네루다 '질문의 책', 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등이 뒤를 이었다고 교보생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