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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위원장 만난 최태원…"노사는 한식구" 2025-12-16 16:13:26
노동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만남은 지난 11월 취임 후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여단체장을 만나는 취임인사 방문의 일환이다. 최 회장은 "노사 관계라는 것은 한솥밥, 한식구라고 생각한다"며 "밥을 같이 먹는다는 정신으로 상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숙한 사회는 갈등...
노동현장 혼란 가중 어쩌나…'노란봉투법' 시행 전 보완 방안은 [화우의 노동 인사이트] 2025-11-13 07:00:01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내년 3월 1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를 계기로 노동조합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제한을 주요 골자로 입법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의 하청 근로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계기로 2022년 8월경부터는...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1심 징역 15년 2025-09-23 15:51:54
현실과 파견근로자의 노동현장 실체가 어둡게 드리워져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 대표에게 징역 20년을, 박 총괄본부장에게는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지난해 6월 24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
산업재해 잇따르자…정부, 산업안전 7급 공무원 500명 추가 채용 2025-09-04 13:55:35
국가공무원 추가 선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생활 안전 분야에서 7·9급 국가공무원 429명을 추가로 공개채용해 현장에 배치한 사례가 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현장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 확충이 불가피하다”며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노란봉투법 혼란 최소화" 정부가 해야할 일 2025-09-02 17:35:03
노란봉투법과 관련하여 실제 노동현장에서 가장 큰 혼란을 가져올 개정 내용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범위의 확대”와 “노동쟁의 확대에 따른 교섭 범위의 확대” 이다. 개정법은 사용자 정의 규정과 관련하여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취재수첩] "규제하기 전에 살게 해달라"는 中企의 절규 2025-08-13 17:24:35
노동현안 간담회에 중소기업 대표로 참석한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한 말이다. 김 이사장은 “기업을 키워주는 정책은 보이지 않고, 처벌만 강화한다고 하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와 노란봉투법 및 주 4.5일 근무제 도입을 주제로 비공개로 열렸다. 그중에서도...
中企, 노란봉투법·중대재해법 등 건의…"현장 목소리 경청" 2025-08-12 14:59:38
"노동문제는 중소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중소기업이 매일 마주하는 문제"라며 "중기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지원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현안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진정? 고발? 청원? "꼭 사장님이 출석해야 하나요?" 2025-07-08 16:15:30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노동현장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하여 직접적 신고 접수가 없더라도 신문·방송 기사, 풍문을 통해 법위반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특정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조사를 개시하여 법위반사항을 따져 시정지시, 이행시 종결과 불이행에 대한 범죄인지와 수사로 이어지는 법위반...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6년, 전쟁터가 돼버린 직장 2025-05-20 15:53:02
청년층 고용 불안, 이주노동자의 급증 등으로 노동현장이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다. 세대, 성별, 국적, 문화가 서로 다른 전제와 감정, 기대를 안고 교차하는 공간이 바로 직장이다. 이 다양성은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제대로 설계된 조직문화와 제도가 있다면 창의성과 협력의 자산이 될 수 있다. 이제 괴롭힘 문제...
경총 "노란봉투법·4.5일제·정년연장 현실화시 혼란 불가피" 2025-05-14 17:00:53
노동현안 대한 입장 밝혀…"노란봉투법, 불법행위 면죄부" "주 4.5일제보다 근로시간 유연화 우선…정년연장 지양돼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이번 대선의 노동 현안으로 부상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법정근로시간 단축(주 4.5일제 도입), 정년 연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