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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사기' 본거지 급습…한국인 17명 잡혔다 2025-11-27 11:54:02
예약·대리구매 사기 조직이 정부와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로 적발됐다. 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노쇼 스캠' 조직의 본거지를 지난 13일 급습해 한국인 조직원 17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쇼 스캠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단체 회식이나 대형 용역계약을 미끼로 고가...
'중계기 설치해두면 월 600만원 번다'…고수익 알바의 정체는 2025-11-27 10:17:49
‘010 발신번호’를 이용한 사기 피해자는 768명에 달했다. 피해액은 최소 수십만원에서 최대 27억원까지 총 354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은 투자리딩 사기가 638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쇼 사기(76명), 중고물품 사기(36명), 보이스피싱(12명), 로맨스 스캠(6명) 순이었다. 조직원 모집은 대부분 고수익 아르바이트 홍보글을...
'건당 1000만원'…캄보디아 조직에 통장 바친 조폭들 2025-11-20 10:31:06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로맨스 스캠과 투자 사기 등 50건이 넘는 범죄에 사용했다. 그 외에도 군부대 사칭 노쇼(no-show·예약 부도), 인터넷 직거래 사기,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대포 물건이 이용됐다. 지난 3월 강원 춘천권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폭력 조직원이 피싱 사기와 연루돼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무더기 재판행…110명 피해·94억 챙겨 2025-11-12 12:27:29
5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45명은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지난달 18일 국내로 송환된 이들이다. A(25)씨 등 53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콜센터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에 가...
울산화력 붕괴 참사 구조 정신없는데…'노쇼 사기' 기승 2025-11-10 15:49:08
노쇼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9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한국동서발전을 사칭한 사람이 울산의 한 안전용품 판매점에 위조한 사원증을 보낸 뒤 "소화포가 급히 필요하다. 알려준 업체에서 구매하면 나중에 결재하겠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 또 음식점에 도시락 100개를 주문하면서...
"김밥 300줄 살게요" 공문 보여준 손님 믿었는데…600만원 털렸다 2025-11-09 07:48:12
통해 시청 특정 부서 공무원을 사칭한 소상공인 상대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같은 '노쇼 사기'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노쇼 사기범은 주로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 계좌로 송금을 유도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내 책임이다"…성시경이 직접 650만원 송금한 이유는 2025-11-08 12:41:09
이름을 사칭한 사기를 당한 건 내 책임도 있다"면서 A씨에게 피해금을 입금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A씨를 계속 설득했다고 한다. A씨는 "귀신에 홀린 듯 그 돈을 받고 말았다"며 "'입금했다. 맘 쓰지말고 힘내시길'이라는 메시지는 정말 평생 제 가슴 속에 남을 것이다. 덕분에 빨리 정신을 차리고 일상으로 다시...
"단체 예약인데요"…올해 사칭 '노쇼 사기' 피해 4506건 접수 2025-11-05 14:28:36
둔 '노쇼(예약취소) 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전국 단위 노쇼 사기 피해가 이미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올해 1∼9월 전국 노쇼 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피해 접수는 4506건으로 이 중 865건에서 309명이...
"손가락 자르고 中 보낸다"…감금 신고에 '지옥 생활' 2025-11-02 08:20:09
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 국적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룽거 컴퍼니'는 캄보디아 범죄단체에서 파생된 조직이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공수장에 따르면 조직원인 이들은 한국인 206명을 대상으로 1,400여 차례에 걸쳐 66억4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군부대...
캄보디아 송환자 64명 중 45명이 같은 대학? 사실 아니었다 2025-10-29 07:11:13
등 일부 국가는 피의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공개 시 엄격한 법적 요건을 적용하는 한국과 달리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해 법원에서 로맨스 스캠, 리딩방 사기, 보이스 피싱, 노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반감이 커졌고, 온라인에는 이들의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