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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도 품격 필요"…좋은 집이란, '취향과 질서'의 조화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2-20 11:00:02
상태라는 설명이다. 단독주택이라면 구조와 단열, 채광이 기본적으로 충족돼야 한다. 기본적으로 비가 새지 않고 관리가 쉬운 물리적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뜻이다. 기본이 갖춰진 다음 건축주의 취향이 정돈된 형태로 반영될 때 비로소 좋은 집이 완성된다. 이화여대에서 건축을 전공한 최 소장은 핀란드 헬싱키공과대...
마약 취해 '광란 도주극'…20대 운전자 결국 2025-12-20 09:56:03
마약에 취해 포르쉐를 몰다 6중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 9단독(김보현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1일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30% 책임" 판결 2025-12-19 17:54:03
청주지법 민사6단독 이주현 부장판사는 고교생 A군 측이 청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따라 청주시는 A군 측에게 470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A군은 지난해 8월 10일 오후 6시께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원구 분평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도로 노면 훼손으로 생긴...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검찰, 삼표그룹 회장 징역 4년 구형 [CEO와 법정] 2025-12-19 17:18:57
관한 법률(중처법)시행 이틀 만에 발생한 '1호 사고'인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에게 징역 4년 형과 5억원을 구형했다. 법 시행 직후 발생한 참사에 대해 검찰은 "예견할 수 있는 사고"라며 경영책임자의 책임을 정면으로 물었다.검찰 "경영책임자로서 구체적 지시 확인"19...
[속보] 검찰, '중처법 1호 발생'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4년 구형 2025-12-19 16:50:24
사고가 나 불구속기소 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에 검찰이 징역 4년형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는 중처법이 시행된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19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이영은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도원 회장은 안전보건 관련된 사안을 포함해 그룹 전반에 관련된 보고를 받고...
서울 불시착한 디자인 UFO…연말을 빛내다 2025-12-19 01:45:40
제시한다면, 건물은 물리적 공간에 머무는 이들의 사고와 감각을 이끈다. 서울 을지로7가 흥인지문 근처에 2014년 들어선 건축물이 하나 있다. 처음엔 모두가 반신반의했다. 500년 한양도성 성곽의 멸실된 역사를 되살리지도, 82년 동대문운동장의 시간선을 이어가지도 못했다는 이유로 눈총을 받았다. 5000억원을 쏟아부어...
세 번째 도전 끝에…KT 차기 사장 후보 박윤영 2025-12-16 20:03:18
보안 사고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1992년부터 2020년까지 30년 가까이 KT에 몸담으며 ‘적 없는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을 적임자로 판단한 배경이다. ◇박빙 속에 진행된 최종 면접16일 치러진 이사회 면접은 박 전 사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의 양강 대결로 진행된 것으로...
박윤영 "KT 위기 해법 찾는데 주력하겠다" 2025-12-16 20:01:57
보안 사고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1992년부터 2020년까지 30년 가까이 KT에 몸담으며 ‘적 없는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을 적임자로 판단한 배경이다. ◇박빙 속에 진행된 최종 면접16일 치러진 이사회 면접은 박 전 사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의 양강 대결로 진행된 것으로...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의료진, 혐의 일부 부인…유족 "엄벌해달라" 2025-12-15 11:22:19
단독 박인범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의료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지만, 업무상과실치사와 감금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기소된 간호사 1명과 간호조무사 2명도 의료법 위반 혐의만 인정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다만 담당 주치의 B씨(43) 측은 "검찰의 증거기록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했다"며...
김성제 의왕시장, 골프연습장서 심정지…병원 이송 후 회복 중 2025-12-14 18:49:37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 이용 중 발생한 사고로 확인됐다”며 “사건성은 없어 소방 당국이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김 시장에게 알려진 지병은 없다”며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의왕=정진욱 기자 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