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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급 연주 보여준 홍콩 필하모닉…금빛 연주 관객 홀렸다 2025-10-20 17:50:10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활약했던 모습이 익숙하다. 그와 하모니를 맞출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낙점됐다. 이 악단과 선우예권은 지난 18일 광주 공연으로 이미 멋진 공연을 선사한 뒤였다. 웜 톤 악단과 쿨 톤 피아노 악단은 첫 곡으로 진은숙의 ‘수비토 콘 포르차’를 골랐다. ‘갑자기 힘차게’란 뜻의 곡명에...
정통 바로크 음악을 듣는 시간...마포 M클래식 '바로크 특집' 2025-09-11 14:29:02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슈만 첼로 협주곡 앨범을 냈을 뿐 아니라 올해 엘가의 첼로 협주곡과 피아노 오중주 앨범을 선보이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연주할 소나타 세 곡은 첼로의 전신 악기인 비올라 다 감바와 피아노를 위해 바흐가 쓴...
양성원 첼리스트 "바흐는 낭만, 낭만은 바흐" 2025-08-17 10:23:49
폐막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서 일을 마친 그는 국내외, 세대 간의 균형과 교류를 강조했다. 흥행보다 중요한 건 음악적 가치와 희망, 위로의 메시지다. 올여름 그는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캐나다를 오갔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마치고는 독일로 떠난다. 동시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그...
로키산맥의 낭만, 음악과 자연이 춤추는 아스펜의 여름 2025-08-11 09:56:19
정도로 한국 평창군의 대관령 지역 인구와 거의 비슷하다. 이러한 규모의 마을에서 3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지만, 굳이 왜 이렇게 많은 연주회를 기획하는지 궁금했다. 이러한 질문에 AMFS 아트 총괄 디렉터인 패트릭 체임벌린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는 단순히 공연을 만드는 조직이...
푸른 조명 속, 유령이 부른 변주...브리튼 오페라 '나사의 회전' 2025-08-01 08:25:52
소식에 국내 음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관령 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을 비롯해 아드리앙 페뤼숑, 정민 등 지휘자를 비롯해 성악가, 평론가 등 전국의 수 많은 음악인이 평창으로 모여들었다. 작품의 중심축 역할인 '유령을 부르는 아이' 마일스 역으로 분한 카운터테너 정민호는 보이 소프라노가 주...
교회 음악부터 재즈까지…과거와 현재를 아우른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 2025-07-21 17:15:59
올해 평창 대관령 음악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이 본 공연을 엿새 앞둔 지난 19일 부천 아트센터에서 먼저 관객을 만났다. 이번 프리뷰 공연은 경기 부천시와 강원 평창군 두 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본 공연은 오는 2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가...
평창에서 펼쳐질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2025-07-21 09:19:10
평창 대관령 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오는 7월 2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의 본 공연을 앞두고, 지난 19일 부천 아트센터에서 먼저 관객을 만났다. 경기도 부천시와 강원도 평창군, 두 지역 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성사된 이번 프리뷰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고대 영국의 성가를 모티브로 한...
대관령 여름밤을 수놓을 세계 클래식 음악의 향연 2025-06-11 18:15:17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다음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서 피서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게 이 행사의 매력이다. 올해 주제는 상호 조화를 뜻하는 ‘인터 하모니’다. 각기 다른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작품을 다루기로 했다. 베토벤 관련 곡들로 프로그램을 짠...
강원도 산골서 열린 작은 음악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다 2025-06-08 17:13:43
애호가들에게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음악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어렵지 않게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꼽는다. 하지만 그것 말고 또 있다고 얘기하면 적잖은 사람이 눈을 둥그렇게 뜬다. 평창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음악제 계촌클래식축제(사진)는 올해로 벌써 11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
강원도 계촌에서 열린 작은 음악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다 2025-06-08 13:45:23
또 하나의 음악제,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벌써 11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계촌’이라는 지명은 전국에 많지만, 여기서는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를 가리킨다. 같은 평창이라지만 앞서 언급한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열리는 대관령면의 알펜시아리조트와는 대략 40km나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