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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대체 식품, 콩 만한 게 없죠" 2025-12-22 17:53:30
떠오른 대안이 바로 콩. 콩을 이용해 영양식을 개발하던 양 대표는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 만든 것은 마요네즈. 마요네즈에 들어가는 달걀 대신 약콩과 대두를 사용했습니다. 수천만 개의 영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달걀의 단백질을 대신할 수 있는 성분을 콩에서 찾아낸 겁니다. 마요네즈에서 시작해 손쉽게 먹을 수...
고환율 속 '수입물가' 뛰어…5년새 커피 280%·소고기 60% 올라 2025-12-21 06:01:01
옥수수, 소맥(밀), 소맥분(밀가루), 원당, 대두 등은 거의 수입에 의존한다. 기업들은 원가 부담을 호소하면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한 종합식품기업은 "환율이 올라 큰일"이라면서 "원재료나 포장재 등의 수입 비중이 큰데 원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낮은 영업이익률이 더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ykim@yna.co.kr...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세 인하…中과 콩깻묵·밀 첫 거래 2025-12-10 01:13:39
인하를 추진한다"라며 대두(콩·26→24%), 밀·보리(9.5→7.5%), 옥수수·수수(9.5→8.5%), 해바라기(5.5→4.5%) 등 인하 품목을 공개했다. 또 대두 부산물인 대두유(콩기름)와 대두박(콩깻묵·콩에서 기름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의 경우 24.5%에서 22.5%로 낮춘다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대두박...
[데스크 칼럼] 콩 수입 민간 자율에 맡기자 2025-12-07 17:33:57
급등했다. 콩과 쌀 시장에서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은 정부 개입이 경제의 효율성을 떨어뜨려 시장을 왜곡하는 ‘정부 실패’의 전형으로 꼽힌다. 식용 대두는 원래 민간 식품 제조 관련 단체나 기업이 수입했다. aT가 콩을 수입해 실수요 단체에 정부 지정가격으로 공급하는 국영무역 체계가 1987년 시작됐다. 민간이...
환율이 끌어올린 물가…석유류 5.9% '껑충' 2025-12-02 17:46:50
우려가 나온다. 밀가루, 설탕, 대두(콩) 등 작황 호조로 국제 가격이 급락한 품목도 고환율 영향으로 수입 가격은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수입 물가는 수입국의 작황이나 국내 수급 여건에 영향을 받지만 최근에는 환율 영향도 작지 않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농기계 제조사 디어, 관세충격에 부진 늪 2025-11-27 17:41:05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의 평균 예상치(53억1000만달러)에 못 미치고, 올해 순이익(50억2700만달러)보다 적은 수준이다. 지난달 미·중 회담에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콩) 수입에 합의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농민들이 더 많은 토지와 더 큰 트랙터를 사둬야 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 않고...
트럼프 "이제 큰 그림에 집중"…中과 경제·안보 '빅딜' 합의하나 2025-11-25 17:50:50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펜타닐, 대두(콩)와 같은 농산물 등에 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지율 급락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중국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기도 하다. 관세정책 여파로 상승세인 물가를 잡지 못하면 내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패할 수도 있다. 값싼 중국산 물건을...
트럼프, 내년 4월 訪中…美·中 '해빙 무드' 2025-11-25 17:48:34
두 척이 중국에 수출하는 미국산 대두(콩)를 싣기 위해 뉴올리언스 인근 곡물 터미널로 향했다. 또 다른 선박 한 척은 텍사스 인근 곡물 터미널에서 수수를 실을 예정이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사료용 곡물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워싱턴=이상은/베이징=김은정 특파원 selee@hankyung.com
“트럼프·시진핑 6년 만의 재회” 경제 휴전 성사될까 2025-10-30 09:34:27
희토류 수출통제 ▲해운 부과금 ▲중국의 미국산 대두(콩) 수입제한 ▲마약류 펜타닐 단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핵심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은 11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100% 추가 관세를 철회하고 중국의 펜타닐 원료 단속 강화 조치에 대한 대가로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최대 10%까지...
"쌀·소고기 농산물 추가 개방은 철저히 방어" 2025-10-29 20:47:40
대두’ 정도”라고 답하며 대두 수입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정부는 곧바로 선을 그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전날 국정감사에서 미국산 콩 수입 확대 검토 여부를 묻는 말에 “전혀 아니다”고 일축했다. 정부 공언대로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대두는 물론 쌀·소고기 등 농산물 추가 개방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