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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OK넥스트, OK금융 지배구조 개편 핵심축으로 부상 2025-06-30 15:57:30
OK금융그룹의 대부업 주력 계열사였던 OK넥스트(옛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계열사 자금 지원 과정에서 OK넥스트가 국내 지주사격인 OK홀딩스대부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OK넥스트가...
OK금융그룹 자금줄 OK넥스트…더 커지는 일본법인 그림자 2025-06-27 16:23:41
등 계열사에 대한 채권 잔액이 1조4798억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도 OK캐피탈, OK홀딩스대부, OK에프앤아이대부 등의 사모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7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부업 자산을 계열사에 넘긴 OK넥스트가 주력 계열사에 필요한 자금을 수혈하며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OK금융그룹은...
OK금융, 대부업서 철수…'불법 영업' 도마 오른 업체 2곳 폐업 2025-01-06 06:17:01
= OK금융그룹이 '불법 영업' 의혹이 제기된 대부업체 2곳을 폐업하면서 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됐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공정거래법상 공시 대상 계열사로 분류된 'H&H파이낸셜'과 '옐로우캐피탈'을 최종 청산 처리했다. 이들 업체는 OK금융그룹 최윤...
시행사에 '이자장사'한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직원들 적발 2024-05-07 12:00:01
확인됐다. 먼저 대주주와 계열사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시행사 등에 토지매입 자금 명목으로 20여회에 걸쳐 1천900억원 상당을 대여하고, 이자로 총 150억원 상당을 수취(평균 이자율 18%)한 사실이 적발됐다. 일부 자금 대여 건에 대해서는 시행사에 귀속되는 개발이익의 45%를 이자 명목으로 후취하는 조건으로 약정하는...
유동화전문회사 5개사에 저축은행 부실채권 매각한다 2023-07-12 06:17:17
건전성 지표가 나빠지자 저축은행업계는 대부업을 포함해 민간 NPL 유동화전문회사로 매각을 허용할 것을 금융당국에 건의해왔다. 금융위는 무분별한 채권 추심이 이뤄지지 않도록 우선 평판을 중시하는 금융사 계열 유동화전문회사를 위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JB우리캐피탈 등 탄탄한 성장…해외서도 종합금융체제 완성 2023-06-27 16:16:01
따라 JB우리캐피탈은 신차금융의 비중을 줄이는 반면 투자금융과 대부업, 일반대출·부동산, 개인신용 부문 대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17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1년(1705억원)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BNK캐피탈(1710억원), DGB캐피탈(773억원) 등 지방금융그룹 계열 캐피탈사 중...
안 그래도 대출이자 무서운데…법정 최고금리 올리자는 이유 [빈난새의 한입금융] 2023-01-02 06:30:01
대부업체들도 기존 대출 대환이 아니면 신규 대출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카드사 저축은행 캐피털 등 중저신용자에게 주로 대출을 해주는 2금융권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2금융권 회사 약 40%는 작년 10~11월부터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같은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한 대출을 한시 중단했습니다. 저축은행...
지주사 신용등급 평가방법론 적용받는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불안한 현금흐름 2022-01-03 15:10:08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대부업 라이선스 반납에 따른 조치다. 김서연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사업의 실질을 고려할 때 지주사 평가방법론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른 신용등급의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단기 신용등급은 A3다. 웰컴크레디라인대부는 저(低)신용차주를 대상으로...
설 자리 없는 대부업…웰컴금융도 '조기 철수' 2021-12-27 17:16:39
웰컴금융그룹 계열 대부업체인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와 애니원캐피탈대부(애니원론)가 27일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는 웰컴금융이 디지털금융그룹으로 사업을 재편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3년 빨리 대부업에서 손을 떼기로 하면서다. 잇따른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맞물려 문을 닫는 대형...
OK홀딩스대부, 대부업 '빈자리' 채우기 위해 공격적 M&A 다시 나서나 [마켓인사이트] 2021-08-03 09:06:02
안태영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그룹의 대부업 중단이 추진되고 있어 그룹 내 위상 변화와 재무부담 확대 여부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케이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요건 충족 명령에 따라 2024년까지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하고 있는 대부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대체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기업금융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