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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볼 뻔"…민희진, 확 달라진 이유 알고보니 [이슈+] 2024-05-31 17:57:01
진행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측 이사 2인의 해임을 의결하고, 하이브 측 인사 3인을 선임했다. 새 이사진으로는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이 결정됐다.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김세린/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타협점 찾고 싶어요"…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 2024-05-31 16:22:24
민 대표는 기자회견장에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들어섰다.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된 민 대표는 "일단 큰 짐은 내려놨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분쟁을 벌여온 하이브에겐 "상처를 봉합하고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기 위해 합의가 필요하다"고 화해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어도어에 대한 배임도 배신도 하지...
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관측된다. 구미현씨가 대표이사직에 오르기를 자처한 것도 매각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구미현씨는 지난 2022년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했을 때도 오빠와 의견을 같이하면서 동반 매각을 시도하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장남-장녀 연대가 대형 사모펀드 운영사와...
'매출 2조 코앞' 아워홈, 오너가 남매 7년간 '경영권 분쟁' 2024-05-31 12:52:00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구미현씨가 대표이사직에 오르기를 자처한 것도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에 매각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구미현씨는 지난 2022년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했을 때도 오빠와 의견을 같이하면서 동반 매각을 시도하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하이브 "민희진 해임 찬성 의결권 행사 안해…후속 절차 계획" 2024-05-30 17:38:13
11월 2일부터 5년간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도어 주주총회에서 보유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를 "하이브가 어도어의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사내이사직에서 해임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의 약정"이라고 해석하며 민...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2024-05-30 16:45:34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예상을 뒤엎고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재판부는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해달라는 민 대표 측 요구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하이브에 대해 배신을 했어도 어도어에 대해선 배임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번 소송은 주주간계약 약정으로도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할 수...
'뉴진스맘' 민희진, 어도어 대표직 유지…당분간 '불편한 동거' 2024-05-30 16:15:55
대표 해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은 '주주 간 의결권 구속계약'의 효력이었다. 양측은 지난해 3월 '설립일로부터 5년의 기간 동안 어도어의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유 주식 의결권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주 간...
법원, 민희진 가처분 신청 인용…어도어 대표이사 유지 2024-05-30 16:09:56
민 대표에게 해임·사임사유가 없는 한, 민 대표가 2021년 11월2일부터 5년 동안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유 주식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독립을 모색한 것은 분명하지만 구체적인 배임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민희진 손 들어준 법원…"하이브, 해임시 200억 배상해야" [종합] 2024-05-30 16:06:19
11월 2일부터 5년간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도어 주주총회에서 보유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를 "하이브가 어도어의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사내이사직에서 해임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의 약정"이라고 해석하며 민...
김호중 소속사 "타 아티스트·임직원 피해…추측 자제 부탁" 2024-05-29 14:16:39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는 사고 뒤 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