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윤형빈부터 김학도까지…'프리마돈나'로 뮤지컬 도전 2025-12-18 17:58:41
서울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랜 시간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해 온 베테랑 개그맨들이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형빈과 김학도는 이번 작품에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다. 윤형빈은 "윤형빈 소극장을 운영하며 개그 지망생들을 오디션으로 선발해 왔지만, 이번에는 배우로...
전 세계 ‘예술 여행자’ 위한 서울 아트투어 가이드북 발간 2025-12-16 09:45:32
△대학로(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미술관) △그 외 지역(스페이스K, 간송미술관, DDP, LG아트센터 서울) 등 5개 섹션으로 나눠 서울 전역을 소개했다. 가이드북은 일러스트 지도와 함께 공간들을 배치해 책 한 권만으로 도보 아트 투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 전시와 공연 티켓을 스크랩할 수 있는...
학폭 벗은 심은우, 청소년 지원 연극 무대 오른다 2025-12-11 14:12:31
무대에 오른다. 극단 성시어터라인은 11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 꿈밭극장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동화 동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논란 종결 후 활동을 재개한 심은우가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 동경'은 동화적 인물과 사건,...
"임윤찬, 韓클래식 혁신의 시작…지금은 제2 백남준 필요한 때" 2025-12-09 17:12:32
정의했다. 카인라드 회장은 지난 5~6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 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중국 하얼빈 총회에서 정 위원장과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됐다. 카인라드 회장은 최근 콩쿠르계의 흐름을 ‘다양성의 부상’으로 요약했다. 그는 10월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임윤찬은 혁신의 시작점…한국 클래식, 제2의 백남준 나와야" 2025-12-08 09:40:10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 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중국 하얼빈 총회에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 위원장과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됐다. 세계 120여 개 주요 콩쿠르를 관장하는 WFIMC가 특정 국가의 공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이경실, 35년 만의 대학로 외출..."돈 보고 하는 일 아냐" [인터뷰+] 2025-12-03 13:10:26
방송인 이경실이 대학로 무대로 돌아왔다. 1988년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무렵 섰던 '아델만의 재판' 이후 무려 35년 만의 연극 복귀라고 했다.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 흐른 뒤, 그가 선택한 작품은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코믹 연극 '보잉보잉'의 2025년 판 '스페셜...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사업이 매출의 80%…작년 창사 최대실적 2025-11-27 15:10:00
있다. YTN 상암동 신사옥, 대전무역회관, 홍익대 대학로캠퍼스,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관 등을 준공했다. 명성교회를 포함해 40여개 종교시설과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해운대 백병원 등 10개 의료시설, 성남판교 지구 외 42개 LH 아파트, 당진과 여수화력발전소도 시공했다. 실적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10년간 매출이...
정가은 "택시면허로 화제 됐지만 사실은…" 깜짝 근황 공개 [인터뷰+] 2025-11-19 19:41:01
늘 활기찹니다. 초등학교 점심시간 같은 느낌이에요." 대학로 분위기도 달라졌다고. 정가은은 "코로나19 이전의 활기를 조금씩 되찾고 있다"며 "연극은 다시 보기가 없는 예술인 만큼 관객과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극 제안? 사실상 통보였다"이번 '보잉보잉' 출연은 정가은에게 사실상...
양념치킨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 실화냐… 연극 ‘헤어지는 기쁨’ 2025-11-07 14:51:30
있다는 점을 재밌게 풀어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연애의 성공과 해피엔딩만을 다루는 기존의 로맨스 장르의 연극들과는 달리 남녀의 이별을 다뤘다는 점에서 대중의 눈길을 끈다. 연극 ‘헤어지는 기쁨’에는 연인과 이별 후에야 지난 시간과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며 이제라도 멋진 동반자로 남아 있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로 20년 지킨 '빨래'…민찬홍 작곡가 "배우도 눈물 글썽" [김수영의 크레딧&] 2025-11-06 13:38:53
여러 차례 무대에 서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학로에 가면 늘 빨래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빨래'는 20년간 흔들림 없이 한국 창작 뮤지컬로써 유의미한 역할을 해왔다. 작품을 거쳐 간 배우만 200여명을 훌쩍 넘긴다. 함께 호흡하고 감정을 나눈 관객들은 130만명이다. 신진 배우 발굴의...